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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안전산업박람회서 스마트 재난안전관리 시스템 선보여

지역난방공사, 안전산업박람회서 스마트 재난안전관리 시스템 선보여

  • 기자명 정욱형 기자
  • 입력 2019.09.3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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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수송관 안전 관리 신기술 중심 안전시스템 소개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제5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여해 최신 기술을 활용한 안전 신기술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동 박람회는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 코트라가 주관하며 500여개 기업이 참여해 재해안전·보안·치안·공공서비스 등 9개 분야의 첨단 안전기술 및 제품을 전시하는 행사이다.

한난은 이번 박람회에서 열수송관을 보다 안전하게 관리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신기술 중심의 안전시스템을 소개했다.

주요 안전시스템으로 △스마트 재난안전관리 시스템 △차량탑재형 열화상 카메라 시스템 △IoT(사물인터넷)기반 맨홀 및 지열감시 시스템 △ICT(정보통신기술)기반 고객설비 안전관리 시스템 △VR(가상현실)기반 플랜트 구현 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스마트 재난안전관리 시스템은 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 및 대응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IoT 기반 맨홀 및 지열감시 시스템은 IoT 통신 및 센서기술을 통해 열수송관의 누수여부를 상시 측정 및 원격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VR 기술 기반 플랜트 구현 시스템을 선보여 관람객들이 가상현실을 통해 플랜트설비의 운영 및 유지보수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소개된 안전관련 신기술은 집단에너지 시설 안전관리에 대한 관람객들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면서, “우리 공사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선도하는 세계최고의 집단에너지 전문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안전 신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강화로 안정적인 친환경 에너지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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