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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열관리시공협회 영등포‧동작구회 쪽방촌 난방설비 점검 봉사활동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영등포‧동작구회 쪽방촌 난방설비 점검 봉사활동

  • 기자명 유혜린 기자
  • 입력 2019.11.1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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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역 부근 쪽방촌 연탄보일러 배관부식, 배기가스 누출, 보온재 등 난방설비 점검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김병규) 영등포‧동작구회(구회장 박기종)는 영등포구청,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와 함께 지난 11일 독거노인, 환자 등이 거주하는 영등포 역 부근 쪽방촌 취약계층 세대를 대상으로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난방설비 점검 봉사활동을 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김병규 회장, 최길순 이사, 박기종 영등포‧동작구회장,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강희수 회장, 영등포 구청 임선영 사회적경제과장, 산업인력관리공단 하필규 총무부장, 영등포 쪽방상담소장 임명희 목사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쪽방촌 취약계층 세대 연탄보일러 배관 및 배기가스 누출 여부, 배관 누수, 보온재 등을 점검하고 사용이 불가한 보일러는 새 보일러로 교체토록 하였으며, 분배기 누수나 연도가 이탈된 부분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였다.  

김병규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다가오는 겨울은 더욱 매섭고 춥게 느껴질 것입니다. 어려운 이웃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되게 생각합니다. 바쁘신 일정에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영등포역 부근 쪽방지역은 노후된 무허가 건물이 밀집되어, 한집을 여러 개의 방으로 나눈 형태로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고, 단열이 되지 않으며 연탄보일러 1대로 7~8가구가 함께 사용하는 독거노인, 환자 등 에너지 취약계층 거주 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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