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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감사기법 및 리스크 관리 공유의 장 마련

한국남부발전, 감사기법 및 리스크 관리 공유의 장 마련

  • 기자명 정아람 기자
  • 입력 2019.11.2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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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감사업무협약 체결 7개 공공기관과 감사실무 포럼 개최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상임감사위원 손성학)이 올 한 해 감사업무협약을 체결한 7개 공공기관과 감사기법 및 리스크 관리 전문성 공유의 자리를 마련했다.

남부발전은 26일 부산국제금융센터 35층 비전룸에서 그랜드코리아레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주택금융공사, 기술보증기금, 한국예탁결제원, 부산교통공사, 부산관광공사와 감사실무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실무 포럼은 남부발전이 올 한 해 감사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체결한 감사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각 기관별 우수감사사례 공유를 통해 감사역량을 고도화하고자 마련됐다.

각 기관 감사실장 및 실무자가 참석한 포럼에서는 ‘우수감사사례 발표 및 벤치마킹’을 주제로 ▲계약분야 운영실태 특정감사 사례 ▲준감사인 제도 활성화 ▲선제적 내부통제 강화 감사제도 ▲전산시스템을 통한 사전예방 가능 위규사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금융약자 보호사례 등의 내용을 다루고 주요 감사현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남부발전 손성학 상임감사위원은 “정부 국정과제를 원활히 이행하기 위해서는 업무 적정성에 대한 건전한 내부통제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공공분야 적극업무에 대한 국민의 요구수준이 높아진 만큼 공공기관간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함께 혁신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 감사실은 2019년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 최고등급(A)을 달성한 데 이어 ‘더 정의로운 에너지를 위한 포용적 감사문화 정립’의 슬로건 아래 감사업무 선진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더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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