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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협력사와 함께 안전경영위원회 개최

남부발전, 협력사와 함께 안전경영위원회 개최

  • 기자명 정아람 기자
  • 입력 2019.12.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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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전문가 의견 및 협력사 근로자 목소리 청취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협력사와 함께 안전기본계획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 청취의 자리를 가졌다.

남부발전은 5일 부산 서면 소재 호텔에서 이 같은 내용으로 ‘2019년 제2차 KOSPO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OSPO 안전경영위원회'는 현장근로자의 안전인권 강화를 위해 올 5월 공공기관 최초로 조직된 안전협의체로, 남부발전과 협력사의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경영 분야 최고 심의기구다.

5일 열린 위원회에서는 2019 안전근로협의체 운영현황과 2019 안전기본계획 이행현황 등에 대한 보고와 함께 ‘중장기 안전보건경영 로드맵 및 2020 안전기본계획’ 등 안전관리 추진방향에 대한 열띤 토의가 진행됐다.

위원회에 참여한 협력사 근로자 위원은 “협력사와 함께하는 중장기 안전보건경영 체계 로드맵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현장 일선의 근로자 안전확보를 위한 남부발전의 지속적인 노력을 주문했고, “향후에도 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면서 안전관리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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