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0.8.13 목 20:23
> 뉴스 > 산업 > 전력
     
서부발전, 쌍용양회와 손잡고 일본산 석탄재 수입대체에 나서
태안화력 석탄재 5.4만톤 공급계약 체결
2019년 12월 06일 (금) 정아람 기자 news@energykorea.co.kr

[에너지코리아뉴스] 국내 시멘트社들이 2018년 한해 사용한 석탄재는 315만톤에 달한다. 이중 128만톤이 일본으로부터 수입되고 있어 사회적 이슈가 된 바 있다. 이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이 일본산 석탄재 수입 대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서부발전이 지난 12월 5일(목), 국내 최대 시멘트 생산업체인 쌍용양회(회장 홍사승)와 태안화력 석탄재 5.4만톤을 시멘트 원료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것이다.

이날 체결된 계약은 지난 8월부터 환경부가 주관하여 시행하고 있는 ‘일본산 석탄재 수입 제로화’를 위한 「민·관 협의체」의 첫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분이 포함된 석탄재는 시멘트 원료로 사용하기 어렵다. 발전사 회처리장에 매립되어 있던 석탄재는 설비 특성상 수분이 포함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국내 시멘트社들이 발전사에서 생산된 석탄재를 사용하기에는 많은 제약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서부발전과 쌍용양회는 수차례에 걸친 적용시험과 논의를 거친 뒤 태안발전본부 9,10호기에서 발생되는 건식 저회를 시멘트 원료로 공급하기로 결정, 일본산 석탄재 수입대체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금번 공급물량은 5.4만톤으로 지난해 쌍용양회의 총 수입물량인 47만톤의 12%에 해당한다. 추후 타 발전사도 건식 저회를 국내 시멘트社에 공급하게 될 경우, 점진적으로 일본산 석탄재의 수입대체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숙 사장은 “쌍용양회가 국내 시멘트社들 중 서부발전과 가장 원거리에 위치하여 운송비용 등 불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호간의 문제해결 노력과 협업을 통해 일본산 석탄재 대체에 뜻을 모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발전공기업으로서 정부정책을 적극 이행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회원으로 가입하시면 더 많은 정보와 데이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정아람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에너지코리아뉴스(http://www.energykore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32, 2상가 438호(신당동, 남산타운) | ☎ 02-2238-2122 | Fax 02-2238-2123
제호 : 에너지코리아뉴스 | 등록번호: 서울 아00942 | 등록일자 : 2009. 8. 20 | 편집인 : 정욱형 | 발행인 : 정욱형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욱형
Copyright 2009 에너지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