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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천사축제 ‘친구야 함께 놀자’

2010 천사축제 ‘친구야 함께 놀자’

  • 기자명 황무선 기자
  • 입력 2010.08.1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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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올해로 5회째 소외 어린이 위로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받는 어린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2006년 첫 시작한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이웃사랑 천사축제’가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와 시흥시 작은자리종합복지관, 장애인 학부모회가 4월 24일 가정의 달을 앞두고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 다문화가정아동을 위한 일일 봄나들이 행사인 ‘천사축제’를 개최했다.

2010 천사축제의 프로그램명은 ‘친구야 함께 놀자’.

특히 올해는 지역 내 장애, 비장애, 다문화 가정 아동을 비롯해 지역 내 성인들까지 약 400여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고 차별없는 어울림의 장을 연출했다. 종알종알햇살꿈터, 시흥시장애인학부모회, 어깨동무지역아동센터, 초록세상, 대야지역아동센터, 작은자리 다문화한글교실 등 6개 단체가 함께 참가했다.
처음 장애아와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물하자는 취지로 시작한 이 행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행사가 커져 이젠 지역사회 내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복지분야의 명물행사가 됐다.

올해 행사의 목표는 크게 3가지.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내 아동들이 주인공이 되어 참여할 활동을 제공하고 장애, 비장애,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내 인적, 물적 자원 연계를 통해 문화적 소외에서 벗어나 공연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개회식을 시작으로 레크레이션, 체험활동, KBS 1TV 사랑의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날 특집 ‘장애아동, 비장애아동 모두가 행복한 세상’의 순으로 다양한 축제의 장을 연출했다.

*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 <CEO ENERGY> 2010년 5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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