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김종남)은 3월 11일 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경제적 어려움과 방역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필요물품 등을 지원하기 위해 발전기금 3천만 원을 한국에너지재단(사무총장 최영선)에 전달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취약계층(저소득가구, 노인, 장애인, 아동 등)의 에너지비용 부담이 상승하였고, 열악한 주거환경과 방역 사각지대로 인해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한국에너지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단절된 경제활동구호 및 에너지효율개선을 위한 시공지원 등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발전기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한국에너지재단과 2012년 ‘에너지효율개선 사업 및 관련 분야의 상호협력과 우호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주택에너지진단 자격 검증 및 에너지정책 관련 연구사업 등 유관분야의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