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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돌’ 맞은 가스안전대상, 이젠 축제의 장

‘17돌’ 맞은 가스안전대상, 이젠 축제의 장

  • 기자명 황무선 기자
  • 입력 2010.08.1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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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준 대표·김찬호 상무 동탑수훈, 단체 최고영예는 삼천리, 5개 단체 97명 수상


올해로 17돌을 맞은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이젠 명실공히 가스안전을 책임지는 산업인들의 화려한 축제장으로 거듭난 가스안전대상 시상식 현장은 6월 월드컵 응원현장 만큼이나 뜨거웠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관한 제17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이 지난 6월 1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업계 종사자를 비롯해 정부 관계자, 유관기관 및 수상자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최고상인 동탑산업훈장의 영예는 박봉준 대륙제관 대표이사와 김찬호 영남에너지서비스 경영지원·영업본부장(상무)가 공동 수운하는 영예를 안았다. 단체부문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은 도시가스업계를 대표하고 있는 삼천리가 차지했다.

비록 올해 수상규모는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포상이 빠지면서 지난해보다 다소 줄었지만 지난해 이어 동탑산업훈장 2명을 비롯해 산업포장 2명, 대통령표창 3개(개인2, 단체1), 국무총리 표창 4개(개인3, 단체1) 등 11개의 정부포상이 수여됐고 지식경제부장관표창 41개(개인 38, 단체3)와 가스안전공사 사장 표창 50개 등 5개 단체와 개인 97명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시상식 서막은 가스업계가 함께 동참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랑의 도서접수 행사와 식전 축하공연이 맡았다. 시상식에 참가하는 참가자들이 기탁하는 도서들이 접수대에 쌓이고 식장이 인파로 가득차면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됐다.

사회는 김병찬 전 KBS 아나운서가 맡았다. 박환규 사장의 대회사, 지식경제부 김정관 실장의 치사와 호주가스협회 콜린 비켈 협회장의 축사로 막을 연 시상식은 가스안전관리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과 가스안전 결의를 다지는 서예 퍼포먼스에서 절정을 이뤘다.

행사의 마지막은 도서를 전달하는 행사가 맡았다. 행사 시작부터 참석자들이 기증한 도서가 쌓이더니 당일 기증받은 도서는 총 1823권. 모아진 도서는 행사마지막 부천 작은자리복지관으로 전달됐다.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 <CEO ENERGY> 2010년 7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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