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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6월은 ‘에너지안전 유공자의 달’

바야흐로 6월은 ‘에너지안전 유공자의 달’

  • 기자명 황무선 기자
  • 입력 2010.08.1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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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대상 10일, 전기안전대상 24일 개최

6월에는 대한민국가스안전대상과 전기안전대상 등 에너지안전분야의 유공자 포상행사가 잇따라 개최된다. 94년 가스안전촉진대회로 시작해 올해로 17회를 맞는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은 오는 1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식경제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최하는 이번 시상식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동탑산업훈장 2명을 비롯해 산업포장 2명, 대통령표창 개인 2명 및 1개 단체, 국무총리표창 개인 3명 및 1개 단체 등 8개 정부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지시경제부 장관표창 41개와 가스안전공사 사장표창 50개를 포함해 총 102개 표창이 각 유공자 및 단체에 수여된다. 하지만 올해 대회에서는 국회 지식경제위원장 표창은 수여되지 않는다.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으로 명칭 전환 후 2번째를 맞는 올해 대회는 “천안함 침몰 사건과 지방자치단체선거 등 국내 분위기를 감안해 그간 화려한 축제분위기의 행사 보다는 엄숙하고 의미를 강조한 행사로 진행될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식전행사로는 사랑의 책 기증과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가스안전유공자 표창 후 의례적으로 뒤 따르던 가스안전결의문 낭독을 대신해 올해는 가스안전결의를 상징하는 퍼포먼스가 그 자리를 채운다. 시상식 이후에는 유공자들과 함께하는 오찬과 수상자들을 위한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고 부대행사로 가스폭발 및 화재사고 원인조사를 주제로 한 ‘2010 가스안전국제세미나’도 있을 예정이다.

‘2010 전기안전대상’은 24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된다. 국민들에게 전기안전문화를 생활화하고 전기안전분야의 유공자를 치하하기 위해 설립된 전기안전대상은 올해로 13회를 맞고 있다. 특히 매년 하반기 개최되던 행사를 올해는 6월로 당겨 개최하게 됐다.

최고상인 동탑 산업훈장에는 매일경제TV 정성관 보도국장이 후보로 내정돼 인사검증을 받고 있다. 또 호텔신라 성영목 대표와 ABB KOREA 김형 상무가 각각 산업포장 후보자에 올라있다.

대통령 표창에는 전기안전공사 이근재 예산실장, LG전자 AC사업본부 강도원 부장 등 2명이 개인부분 후보자로, 코엑스(대표 홍성원)이 대통령 단체 표창 후보자로 내정된 상태다.

국무총리표창은 GS건설 박만봉 부장, 한국공항공사 고상봉 단장, 현대중공업 이규철 부장, 전기안전공사 배병일 점검부장, 전주시청 이정선 교통정보팀장이 5명이 개인부문 후보자로 인사검증 중이며 한화 갤러리아 명품관(대표 황용기)가 단체표창 후보에 올라 있다.

*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의 자매지 월간 <CEO ENERGY> 2010년 6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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