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지사장 추석권)는 8일 신규업무 검사원 및 벌크로리 사업자를 대상으로 가스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지사 청사 앞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공사 신규 검사원 및 지사 관내 벌크로리를 보유한 LPG판매 및 충전사업자 약 20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소형저장탱크에 가스를 공급하는 벌크로리 관련 사고가 증가하고 있고, 소형저장탱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가스 공급 수단인 벌크로리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공사의 신규 업무 검사원의 업무역량 강화 목적에서 실시되었다.

경남서부지사 검사1부장(부장 고병욱)의 가스사고사례 소개로 시작된 이번 교육은 SLT Corporation의 김성배 이사의 벌크로리 부속품 소개, 천지기업 박부경 대표의 벌크로리 점검방법, 질의 응답 순서로 진행되었다.

추석권 지사장은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해주신 참석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지사 차원의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