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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기술공사, 보령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모델 창출

한국가스기술공사, 보령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모델 창출

  • 기자명 심혜 기자
  • 입력 2020.08.2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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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현장에 투입할 계획

[에너지코리아뉴스] 공공부문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공기업이 사업 수행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의 활력을 되살리는 상생협력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천연가스의 도입에서부터 공급에 이르는 전체 설비에 대한 정비와 엔지니어링, 그리고 기술개발을 전담하고 있는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금년 1월부터 내년 10월까지 완공을 목표로 보령 LNG 터미널과 대천G/S를 연결하는 15.4km의 천연가스 주배관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공사는 건설사업을 시작하면서 다각적인 방식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8월 중순 경 100% 보령지역 업체와의 계약을 통해 80여대 규모의 중장비를 투입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제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령지역에서 조달이 불가능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필요 자재를 보령지역에서 구입할 예정"이며, "특수인력을 제외한 일반적인 소요인력 또한 지역인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경우 공사기간 동안 보령 지역내 최소 90명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보령 주배관공사 외에도 공사가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국내 수소생산기지와 수소충전소 건설 등에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과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책임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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