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내달 서해서 한미합동연합훈련 실시

내달 서해서 한미합동연합훈련 실시

  • 기자명 인사이드뉴스팀
  • 입력 2010.08.19 10:5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잠전에 대한 전술에 절차숙달에 초점

한미 양군이 다음 달 초 서해에서 대규모 합동연합훈련을 실시한다. 천안함 사건 이후 처음으로 서해에서 열리는 대잠수함훈련이다.

천안함이 침몰된 서해에서 훈련을 실시함에 따라 천암함 후속조치훈련의 성격이 더 분명해졌다.

국방부 당국자는 “이 훈련은 대잠전에 대한 전술과 전기 향상, 각종 절차숙달에 초점을 두고 실시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훈련참가 전력과 훈련내용을 확정되지 않았고, 양국간 실무협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과 북한은 이번 한미연합훈련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최근 해안포 사격으로 서해안을 긴장상태로 만든 북한의 추가 도발가능성도 우려된다.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