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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기술공사, 지역인재 채용 본격화

한국가스기술공사, 지역인재 채용 본격화

  • 기자명 정욱형 기자
  • 입력 2020.12.2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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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법 시행 이후 첫 지역인재 30명 채용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가스기술공사(이하“공사”)는 2020년 상·하반기 통합 직원공채를 통하여 전체 채용인원 중 지역인재 30명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하고,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청년일자리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자 2020년 상·하반기 통합 직원공채를 추진하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지난 2010년 대전광역시 이전 이후 최대 규모인 156명의 직원을 채용했다. 

2020년도부터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이하 ‘혁신도시법’)' 개정에 따라 대전, 세종, 충청지역의 공공기관에도 「지역인재 채용 목표제」 적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공사는 대전, 충청권 공공기관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대전광역시 주관) 및 대전충청권소재 공공기관 온라인채용설명회(뉴시스 주관) 등 채용설명회와 지역인재 채용 목표제 도입 등의 지역인재 채용 노력으로 특히 2020년 상·하반기 통합 직원공채 결과 30명의 지역인재를 채용했다. 

한편, 공사는 2010년 11월 본사를 서울에서 대전(유성구 봉산동 소재)으로 이전하여 본격적인 대전시 시대를 열었고, 2019년 현재 임직원 1,700여명, 매출액 2,498억원 규모의 준시장형 공기업으로 대전시에 소재(본사)한 대표적인 준시장형 공기업이다.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는 “향후에도 더 많은 대전 청년이 지역인재로 충원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으며, 한국가스기술공사에서는 “시와 유기적인 업무협력을 통하여 대전 소재 대표적인 공공기관으로의 지역 사회 공헌에 대한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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