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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열수송관공사 설계기준 업무협약 체결로 국민안전 강화 도모

한국지역난방공사, 열수송관공사 설계기준 업무협약 체결로 국민안전 강화 도모

  • 기자명 박선호 기자
  • 입력 2021.12.09 11:22
  • 수정 2021.12.0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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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에너지협회, 10개 집단에너지 사업자와 함께 상생협력 기반 마련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7일 서울 강남구 SETEC 컨벤션센터에서 ‘열수송관공사 설계기준 국내 표준화 및 개선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정적인 집단에너지 공급과 국민안전 강화를 위해 집단에너지협회와 한난을 비롯한 11개 집단에너지 사업자가 참여해 열수송관 공사의 합리적인 설계기준 표준화를 실시하고자 추진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 사업자별 수량산출 기준 분석 ▲ 공사여건에 따른 표준화 된 수량 산출기준 수립 ▲ 공사 시방서 명확화 및 개선 ▲ 표준 도면 작성 및 전문가 자문 수행 등이다.

한난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난의 축적된 설계 및 시공 노하우과 기준을 공유하고 개선해 집단에너지 사업자들의 전반적인 열수송관 공사 품질 및 안전 수준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집단에너지 사업자간 긴밀한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열수송 분야의 기술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면서 “한난은 탄소중립 에너지 리더로서 앞으로도 안정적인 열수송관 업무체계 구축으로 국민안전 강화를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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