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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재단, 2022년 에어컨 무상 지원사업 추진

한국에너지재단, 2022년 에어컨 무상 지원사업 추진

  • 기자명 박선호 기자
  • 입력 2022.03.04 14:58
  • 수정 2022.03.06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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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취약계층의 여름철 냉방복지 확산 기대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에너지재단(사무총장 주영남)은 2022년 3월 4일, 에너지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벽걸이 에어컨 등 냉방기기 무상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이상 기후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노인, 영유아와 사회적 약자가 기후변화 취약계층으로 꼽히고 있는데, 한국에너지재단은 지난 2019년부터 에어컨 및 선풍기 등 냉방용품을 지원하여 에너지 취약계층의 여름철 냉방복지를 확산해 오고 있다.

한국에너지재단은 2022년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과 지자체장의 추천을 받은 일반저소득층가구를 대상으로, 벽걸이 에어컨 10,000가구, 기타 선풍기 등 냉방물품 23,00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동 에어컨 냉방지원사업 신청은 3월 4일부터 오는 4월 15일까지 각 지역 지자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에너지바우처 대상가구, 기초생활수급 대상가구, 차상위계층 가구 등 우선순위별로 분류하여 지원이 된다.

한국에너지재단 주영남 사무총장은 ’코로나의 장기화로 힘들어진 저소득층이 예측할 수 없는 폭염에 겪을 어려움은 더욱 클 것이다‘라면서, ‘일선 기초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폭염이 오기 전에 신청가구에게 적기에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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