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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에너지의 날“불을 끄고 별을 켜다’개최

제19회 에너지의 날“불을 끄고 별을 켜다’개최

  • 기자명 박선호 기자
  • 입력 2022.08.0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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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전국 랜드마크, 기업, 공동주택 등 소등 참여 신청 봇물!

[에너지코리아뉴스] 전 세계가 폭염, 홍수, 산불, 가뭄 등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일 미국 케임브리지대 등 다국적 연구팀이 발표한 ‘기후 엔드게임 : 파국적 기후변화 시나리오 탐구’보고서에 의하면 연평균기온(MAT) 29℃ 이상 지역은 주로 사하라사막과 걸프만 연안 등으로 현재 약 3천만 명이 거주하고 있지만, 2070년에는 약 20억 명이 29℃ 이상 지역에 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IEA는 ‘2050 탄소중립:세계 에너지 부문을 위한 로드맵 보고서’를 통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 부문 변화에는 소비자의 능동∙자발적인 참여 없이 불가능하다고 발표했다.

에너지시민연대는 제19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Lucky 12’ 의 수호 동물 중 토끼 ‘라지’를 홍보대사로 선정하여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에너지 절약 이야기‘ , ‘걷GO 타GO 받GO’, ‘똑똑한 여름철 에너지절약 실천’ 등 다양한 SNS 온라인 캠페인과 함께 서울, 부산, 광주, 대전 등 전국 17 시도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을 통한 기후 위기 극복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는 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공공기관, 지자체, 전국 주요 랜드마크, 교육기관, 공동주택 및 홈플러스, 이마트, 이디야커피, 두레생협연합회 등 기업을 비롯한 많은 국민들의 자발적인 동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제19회 에너지의 날‘은 ’불을 끄고 별을 켜다'를 주제로 8월 22일(월) 밤9시부터 5분간 국회의사당, 서울 시청, N서울타워, 부산 광안대교, 대전 엑스포다리를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에서 동시 소등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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