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유정범) 은평구회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2022년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은 질병, 실직, 노령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을 대상으로 난방설비 점검 및 교체 공사와 안전점검을 실시해 주는 사업으로 은평구청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은평구회 도치환 구회장, 조양호 총무 등 회원들이 봉사대를 편성, 재난취약가구 300세대에 보일러 설치, 분배기 점검 및 교체, 순환펌프, 난방배관청소, 주방후드 교체 등을 실시하는 등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정을 전하고 있다.

한편,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은평구회(구회장 도치환)는 지난 8월 30일 구회 사무실에서 「2022년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 발대식 개최한 바 있으며, 은평구회가 지난 2011년 10월 28일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됨에 따라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정부의 에너지 절약과 이용효율화 사업, 국가재난관리 사업 및 저소득층·지원사업에 참여함은 물론 사회복지예산을 지원하는 공익활동 시 참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더불어 은평구청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봉사활동에 임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