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에너지 전문 NGO 네트워크인 에너지시민연대는 전국 220개 회원단체들과 함께 지난 3월부터 전 국민 대상으로 기후위기와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에너지 절약 실천 (이하 ‘꼬꼬에’)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11월 슬기로운 겨울 준비 꼬꼬에 퀴즈 이벤트는 난방기기 사용으로 에너지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11월 1일부터 11월 22일까지 퀴즈 이벤트를 통한 겨울철 실내적정온도 알리기, 내복 입기와 22일 밤 9시 부터 5분간 소등하기 실천으로 올 겨울 에너지 사용량의 10% 절감을 목표로 하는 범국민 에너지 절약 운동인 ‘에너지다이어트 10‘에 동참하고자 한다.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에너지 위기 상황을 고려하여, 겨울철 전력 위기에 대비 하기 위한 에너지 절감 조치가 내년 3월 까지 시행 될 예정이다. 이에 에너지시민연대는 겨울철 에너지 절약을 통해 ‘에너지다이어트 10’ 실천으로 겨울철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고자 한다.

유럽의 주요국들 또한 에너지 사용 감축을 위해 프랑스는 난방온도를 19도로 제한하고, 독일은 정부 주도하에 범국민 대상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치며, 영국은 민간 전력사에 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추진하여 에너지 사용량과 가스 소비를 1~20% 감축하기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고 있다.

에너지시민연대는 전 국민들과 함께 슬기로운 겨울철 에너지 절약 활동을 실천하여 전력 과소비를 줄이고 에너지 사용을 절감해 탄소중립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꾸준히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