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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2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기장군 주민공청회 개최

`고리2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기장군 주민공청회 개최

  • 기자명 유혜린 기자
  • 입력 2022.11.3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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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울산·양산시 공청회에 이어 기장군 공청회도 개최 완료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30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멀티공연장에서 고리2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공청회는 지난28일 개최된 울산·양산시 주민공청회에 이어 고리2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기장군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주민공청회에는 기장군 주민 등 약200여 명이 참석했으며,고리2호기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설명,주민공람 결과 및 주요 내용 설명,주민 의견 진술에 대한 답변,현장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석한 기장군 주민들은 고리2호기 계속운전을 통한 지역의 발전방향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고,계속운전 과정에서의 더 많은 소통을 요청하였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이번 주민공청회에서 토의된 내용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에 반영해야 할 사항들은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며“오늘 주민공청회가 고리2호기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와 계속운전에 대한 기장군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주민공청회는 내달2일14시에 부산시 남구 소재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해운대구·금정구·수영구·남구 주민을 대상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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