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차동형)은 편리하게 환급을 신청하고 처리 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 환급시스템을 구축하여 지난 12월 15일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우편으로 접수해야만 했던 ‘석유수입부과금 환급신청’이 이제는 온라인으로 가능하고, 처리 결과도 온라인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환급시스템은 신청서 작성 시, 기존의 데이터베이스와 연동하여 보유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되고 대용량의 신청서류를 출력 없이 간단히 첨부할 수 있다.
이번 환급신청 디지털 전환으로 ▲종이 없는 환급행정 실현과 ▲신청업체의 업무 생산성 향상, ▲우편발송 등의 불필요한 비용감소가 기대된다. 특히, 이 시스템을 활용한 ‘환급금 자동 산정’이나 ‘신청오류 사전 검증’을 통해 환급오류를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한국석유관리원 차동형 이사장은 “석유 및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편리하게 환급받을 수 있도록 신청업체를 적극 지원함과 동시에 유가 안정화 등에 사용하는 부과금의 정확한 환급이 이루어지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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