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열관리시공협회와 함께 기름보일러 사용 취약계층 무상점검 실시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열관리시공협회와 함께 기름보일러 사용 취약계층 무상점검 실시

  • 기자명 박선호 기자
  • 입력 2023.01.13 16:2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바우처로 따뜻한 겨울나기’에너지바우처 수급세대 현장점검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이하 공단)은 13일(금) 오후 2시부터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유정범)와 함께 경기도 용인시 일대의 에너지바우처 수급자를 방문해 동절기 한파대비 등유보일러의 안전점검 및 효율 개선과 더불어 생필품을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로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추진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동절기 에너지바우처의 가구당 평균 지원단가를 7천원 추가인상(14.5만원→15.2만원)하는 변경내용을 수급자들에게 직접 안내·홍보하면서, 겨울철 난방기기를 안전하게 사용토록 보일러 작동상태와 누유 여부를 점검하고, 보일러 효율을 높이기 위한 내·외부 청소도 진행하였다.

또한, 공단은 이날 취약계층 각 가정에 틈새바람을 막기 위한 문풍지를 부착하고 이불, 가전제품 등의 후원물품을 직접 전달하였으며, 에너지바우처 신청 및 사용과정에서의 불편한 점과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영배 공단 지역에너지복지이사는 “최근 에너지가격 상승으로 인해 에너지취약계층 가정은 올 겨울이 더욱 춥게 느껴질 것”이라며 “오늘 행사는 취약계층의 난방환경 개선의 시범적 활동이며, 향후 기름보일러 무상점검서비스는 대상가구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