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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재단-남동발전-대동2리협동조합, 햇빛청정 발전소 준공

에너지재단-남동발전-대동2리협동조합, 햇빛청정 발전소 준공

  • 기자명 박선호 기자
  • 입력 2023.01.26 23:31
  • 수정 2023.01.2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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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약 84.4MkW 규모로 농·어촌에 지속 가능한 자립 기반 조성

 

[에너지코리아뉴스] (재)한국에너지재단은 1월 26일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에 위치한 대동2리 협동조합에 한국남동발전(주) 및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협력하여 설치한 햇빛청정발전소(총 1개소, 57.82kW)에 대한 준공식을 진행했다.

준공식에는 강릉시의회 이용래 의원,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 박은서 본부장, (재)한국에너지재단 조안호 본부장, 강동면 서웅석 면장, 대동2리 협동조합 박상복 조합장 등 총 20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를 간소화하여 진행되었다.

대동2리협동조합 햇빛청정발전소는 연간 약 84.4MkW의 태양광 발전으로 농·어촌에 지속 가능한 자립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고자 설치되었으며 발생하는 수익금의 65% 이상을 지역주민들에게 매년 환원할 예정이다.

대동2리협동조합 햇빛청정발전소 설립과정에서 강릉시는 인허가, 행정 처리 등 신속한 지원으로 사업 전반과정에 속도를 더해주었다. 또한, 남동발전은 농어촌상생협력 기금지원을, 재단은 적기에 사업을 수행하여 태양광 설비 설치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지원하였다.

관련 기관들은 태양광 설비의 안정적 운영·관리 및 지역 활성화 기금 활용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동2리 협동조합과 소통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재단 주영남 사무총장은 “본 사업은 태양광 발전설비 보급 및 운영 수익금 사회 환원으로 농·어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데에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재단은 탄소중립 실행력 강화 및 지역상생 사업추진 등 ESG 경영을 선도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농어촌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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