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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MCS 동대구지점, 부모님 소식 전해드리는‘부모님 안부 톡! 톡!’운영 실시

한전MCS 동대구지점, 부모님 소식 전해드리는‘부모님 안부 톡! 톡!’운영 실시

  • 기자명 박선호 기자
  • 입력 2023.06.01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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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대비 노인돌봄 SNS서비스로 사회적 가치 실현 동참해

 

[에너지코리아뉴스] 한전MCS 동대구지점(지점장 김승모)은 다가오는 6월부터 홀로 계시는 부모님의 안부를 전해주는 ‘부모님 안부 톡! 톡!’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급속한 인구구조 변화와 노령화에 따른 독거노인 증가로 22년 12월말 기준 대구광역시 인구 대비 노인인구는 약 18.4%(436,698명) 비중이며, 한전 MCS 동대구지점의 관할 구역인 동구에는 73,354명, 수성구에는 72,078명이다.

또한, 국공립 장기요양기관 확충계획 및 노인돌봄서비스의 공공성 강화 법안 발의 등 초고령사회에 대비하여 사회적 관심이 증대하고 있다.

이에 한전MCS 김승모 동대구지점장은 지점 자체적으로 노인돌봄 SNS서비스인 ‘부모님 안부 톡! 톡!’을 계획 및 운영하여 ESG경영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부모님 안부 톡! 톡!’은 한전MCS의 주요 업무인 전기 사용량을 확인하는 방문검침 시 ▲말벗 되어주기 ▲반찬지원 ▲전기사용량 문자안내 ▲부모님 특이사항 문자안내 등 부모님의 소식을 전해주는 일종의 SNS돌봄 서비스이다.

한전MCS 동대구지점 전기요금매니저 38명(검침 27명, 송달 6명, 단전 5명)이매월 동구에서 104,250호, 수성구에서는 85,322호를 직접 방문하여 전기사용량 정기검침을 하고 있으며 이 서비스는 동구·수성구에 거주하면서, 홀로 계신 가정 중 전기사용량 확인을 원격으로 하지 않고 한전MCS 직원들이 직접방문하여 전기사용량을 확인하는 가구에 한해서 무료로 지원된다.

독거노인으로 거주지를 달리하는 본인 및 자녀, 손자녀(직계비속 자녀가 없는 경우는 형제자매, 4촌 이내 방계혈족 및 배우자)가 매월 전기사용량을 확인하는 검침 담당자에게 직접 신청하거나 이메일·우편·팩스 등으로 한전MCS 동대구 지점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전MCS 김승모 동대구지점장은 “「부모님 안부 톡! 톡!」 무료 지원 서비스를 통해 홀로 계신 부모님을 자주 찾지 못해 미안해하는 자식의 마음 뿐만 아니라 홀로 계셔서 쓸쓸하실 부모님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수 있다” 며 “단순히 말벗이 되어드리거나 부모님의 상황을 전달해 주는 것이 아닌, 더 나아가 지자체와의 연계 또는 타기관까지 확산되어 급속한 노령화에 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한전MCS 본사에서 ESG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취약계층고독사 예방관리시스템 구축 및 방문돌봄서비스와 연계하여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 하였다

한편, 한전MCS 동대구지점은 매월 동구, 수성구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전기 사용량 검침·송달업무 등 고객의 전기사용과 관련된 전기요금제도 안내 및상담, 절전 방법 등을 알려주는 ‘고객서비스’를 주된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 발굴·지원 및「한전MCS 정(精) 나누리 봉사단」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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