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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그날들’, ‘무영’ 역 김건우 남성미 넘치는 몽환적 분위기로 여심 저격

뮤지컬 ‘그날들’, ‘무영’ 역 김건우 남성미 넘치는 몽환적 분위기로 여심 저격

  • 기자명 정아람 기자
  • 입력 2023.06.2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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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한 피지컬과 감각적 포즈로 ‘대세남’ 인증
뮤지컬 ‘그날들’ 오는 7월 12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개막

이미지 = 뮤지컬  무영 역 김건우_보그 코리아 7월호 화보┃제공=보그 코리아(Vogue Korea) 
이미지 = 뮤지컬 무영 역 김건우_보그 코리아 7월호 화보┃제공=보그 코리아(Vogue Korea) 

 

[EK컬쳐] 뮤지컬 <그날들> 10주년 기념 공연에 ‘무영’ 역으로 새롭게 합류한 김건우의 차분하면서도 강렬한 남성미와 몽환적 분위기가 공존하는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에서 김건우는 내추럴한 스타일링에 심플하고 댄디한 셋업 수트와 노출이 있는 독특한 올블랙 셋업 등을 완벽한 피지컬로 소화해냈으며 프로페셔널한 포즈는 물론이고 드라마틱한 감정선이 느껴지는 눈빛과 표정으로 클로즈업, 전신, 흑백 등 다양한 화보를 자신만의 무드로 완성시키며 연신 감탄을 자아냈다.

이미지 = 뮤지컬 무영 역 김건우_보그 코리아 7월호 화보┃제공=보그 코리아(Vogue Korea) 

 

뮤지컬 <그날들>에서 여유와 위트를 가진 자유로운 영혼의 청와대 경호원 '무영'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인 김건우는 오랫동안 마음 속에 품어온 무대에 대한 열망과 <그날들> 10주년 기념 공연에 참여하게 된 소감, 연기에 대한 진중한 마음가짐 등을 진솔하게 밝히기도 했다.

뮤지컬 <그날들>은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20년 전 사라진 ‘그날’의 미스터리한 사건을 시대를 아우르는 영원한 가객 故 김광석이 부른 명곡들로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로 2013년 초연 당시 언론과 관객의 찬사를 받으며 국내 뮤지컬 시상식 총 11개 부문 수상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운 작품이다. 또한 누적관객 수 55만 명을 돌파한 스테디셀러 창작 뮤지컬로서 이번 시즌 역사적인 10주년을 맞아 ‘정학’ 역의 유준상, 이건명, 오만석, 엄기준, ‘무영’ 역의 오종혁, 지창욱, 김건우, 영재, ‘그녀’ 역의 김지현, 최서연, 제이민, ‘운영관’ 역의 서현철, 이정열, 고창석 등 역대급 캐스팅으로 찾아와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뮤지컬 <그날들> 10주년 기념 공연은 오는 7월 12일(수)부터 9월 3일(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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