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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전력신산업 활성화 포럼 컨퍼런스 개최

제5차 전력신산업 활성화 포럼 컨퍼런스 개최

  • 기자명 정욱형 기자
  • 입력 2023.06.23 18:06
  • 수정 2023.06.2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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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전기차 인프라(EVC) 산업 현황 및 활성화 정책 제안 등 발표
산ㆍ학ㆍ연 관계자들이 참여한 패널토의를 통해 향후 정책 방향 제시

 

[에너지코리아뉴스] 전력신산업 활성화 포럼(위원장 한밭대 조영탁 교수)은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회장 구자균)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을 받아 6월 23일 오후 2시 30분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차 전력신산업 활성화 컨퍼런스’에서 미래 성장동력인 전력신산업의 큰 축이라고 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EVC) 산업의 국내외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방향을 제언했다.

사회를 맡은 연세대학교 허견 교수의 안내에 따라 먼저 전력신산업활성화 포럼 위원장인 한밭대학교 조영탁 교수의 개회사와 함께 컨퍼런스가 시작됐다. 이어서 산업통상자원부 신산업분산에너지과 박상희 과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후 국내외 전기차 인프라 분야 각종 현황 및 기술 동향 관련한 4개 주제발표의 세션이 이어졌다.

첫째로「국내외 전기차 충전기 수출입 동향」을 주제로 발표한 에너지경제연구원 이태의 팀장은 먼저 전기차 및 배터리의 국내외 수출현황 등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섹터커플링의 개념과 V2G의 역할 등을 제시했다.

두 번째로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의 박기준 소장은 「국내외 V2G 시스템 현황」에서 EV 충방전의 전력망 유연성 자원화를 위한 VGI·V2G 기술을 설명했다.

세 번째로 와이파워원 이영달 박사는 「국내외 전기차 무선충전분야 기술 동향」에서 전기차 무선 충전 기술의 국내외 기술 동향을 소개하고 향후 주요 상용화 방향성에 대해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GS커넥트 이동만 상무는 「국내 전기차 스마트충전 기술 동향」에서 전기차 충전부하 예측, DR, V2G, VPP 등 에너지신사업 전환의 핵심 기술들의 종합적인 동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패널토의에서는 4명의 발제자들을 비롯하여 박상희 과장(산업부), 최주엽 교수(광운대), 홍유리 팀장(현대차) 등 총 7인이 참가하여 EVC 관련 사례분석 및 정책 제안을 이어갔다.

전력신산업 활성화 포럼 관계자는 “이번 EVC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가 현재 전기차 충전 산업 현황, 신기술 동향, 정부의 정책적 지원방향에 대한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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