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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 첫 뮤지컬 연기 도전…뮤지컬 ‘렛미플라이’ 캐스팅 공개 눈길

배우 박보검 첫 뮤지컬 연기 도전…뮤지컬 ‘렛미플라이’ 캐스팅 공개 눈길

  • 기자명 정아람 기자
  • 입력 2023.07.11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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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 뮤지컬 첫 출연작으로 '렛미플라이' 선택
새 시즌에 김태한, 윤공주, 최수진, 박보검, 임예진 합류
김도빈, 이형훈, 방진의, 안지환, 신재범, 나하나, 홍지희 초연에 이어 출연 확정

  뮤지컬 2023 서울공연 출연배우 (사진제공_프로스랩) (좌상단부터 김태한, 김도빈, 이형훈, 방진의, 윤공주, 최수진, 안지환, 박보검, 신재범, 나하나, 홍지희, 임예진)
  뮤지컬 2023 서울공연 출연배우 (사진제공_프로스랩) (좌상단부터 김태한, 김도빈, 이형훈, 방진의, 윤공주, 최수진, 안지환, 박보검, 신재범, 나하나, 홍지희, 임예진)

 

[EK컬쳐] 뮤지컬<렛미플라이>의 캐스팅이 공개된 가운데, 배우 박보검이 이름을 올려 화제다.

데뷔 이후 영화와 드라마, MC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글로벌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박보검이 첫 뮤지컬 무대에 도전한다. 또한 김도빈, 이형훈, 방진의, 안지환, 신재범, 나하나, 홍지희 배우가 2022년 초연에 이어 출연을 확정 지었다.

뮤지컬<렛미플라이>는제 7회 한국뮤지컬어워즈 6개부문(대상, 작품상, 극본상, 작곡상, 편곡/음악감독상, 신인남우상)에 노미네이트 되어 작품상(400석미만부문), 작곡상(민찬홍), 신인남우상(이형훈) 3개부문을 석권하며 명실공히 2022년 최고의 창작뮤지컬로 꼽혔다.

약 2년간의 개발과정을 거쳐 2022년 3월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 뮤지컬<렛미플라이>는 1969년의 보름달이 밝게 빛나던 어느 날 밤 라디오 주파수의 영향으로 70살 할아버지가 된 남원이가 과거로 돌아가기 위한 미래탐사 작업에 돌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일상을 그린다. 철없는 남원이와 그를 바라보는 선희 할머니, 남원이의 단 하나의 사랑 정분이는 과거와 미래, 현재를 넘나드는 소동극 속에서 각자의 인생을 돌아본다. 

아련한 추억과 설레는 미래가 더해진 시간여행을 떠나는 무대 위의 배우들과 함께 객석의 관객들 역시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시간여행에 휘말려 두시간의 러닝타임이 순식간에 지나가버린다는 관객들의 극찬을 받았다.

캐스팅을 마치고 개막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옮기는 뮤지컬<렛미플라이>는 9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서울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되며 티켓판매는 8월 시작한다. 서울공연의 전후로 진행되는 여주 세종국악당, 부산문화회관, 평촌아트홀의 자세한 캐스팅은 7월 중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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