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뮤지컬 ‘프리다’ 김소향, ‘뮤라스’로 만나는 폭발적인 프리다 칼로 선봬

뮤지컬 ‘프리다’ 김소향, ‘뮤라스’로 만나는 폭발적인 프리다 칼로 선봬

  • 기자명 정아람 기자
  • 입력 2023.07.11 16:0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소향,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다! 대표곡 ‘라비다’ 열창

사진 제공=EMK뮤지컬컴퍼니

 

[EK컬쳐] 뮤지컬 '프리다'가 김소향의 파워풀한 보이스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뮤지컬 '프리다'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뮤지컬 라이브 스테이지'(이하 '뮤라스') 콘텐츠를 공개하고 작품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뮤라스'의 주인공은 뮤지컬 '프리다'의 리딩 공연, DIMF 초청공연, 정식 초연을 함께하고 재연 시즌으로 돌아온 김소향으로, 작품의 대표곡인 '라비다'를 라이브 콘텐츠로 열창해 더욱 완벽해진 무대와 캐릭터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이번 '뮤라스'는 공개 직후 뮤지컬 팬들은 물론 대중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역시 김소향! 재연 공연 너무 기대돼요!” 등의 호평과 함께 쏟아지는 관심을 입증했다.

영상 속 김소향은 감각적인 스케치가 그려진 검정 투피스를 입으며 시선을 집중시키며 등장, 뮤지컬 '프리다'를 연상시키는 붉은 배경과 열대 식물을 배경으로 단숨에 흡입력 넘치는 가창력을 선보이며 삶을 절대 포기하지 않은 프리다 칼로 그 자체의 존재감을 펼쳐냈다. 평소 뮤지컬 '프리다'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던 바, 프리다의 당당함과 카리스마를 가감 없이 담아내는 동시에 시원하고 폭발적인 보이스와 가창력으로 프리다 칼로의 모든 것을 표현해 내며 보는 이들에게 큰 인상을 건넸다.

극 중 대표곡 '라비다'는 작품의 화려한 막을 여는 넘버이자 레플레하, 데스티노, 메모리아가 프리다와 함께 프리다의 탄생과 어린 시절을 소개하는 곡이다. 소아마비로 인해 가늘고 짧아진 한쪽 다리, 다른 아이들의 따돌림 등 어린 시절부터 쉽지 않았던 프리다의 인생을 함축적으로 담아낸 가사가 배우들의 화려한 칼군무와 폭발적인 퍼포먼스와 노련한 무대 매너와 더해져 뜨거운 열기를 전해 작품의 에너지를 한껏 전한다.

김소향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웃는 남자’,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엑스칼리버’, ‘투란도트’ 등 굵직한 대작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2017년엔 브로드웨이 뮤지컬 ‘시스터 액트’ 투어 공연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주역을 따낸 실력파 뮤지컬 배우다. 또한 ‘마리퀴리’, ‘프리다’, ‘루드윅’, ‘스모크’ 등 중소극장 창작 뮤지컬에서도 노련한 연기력을 발휘하며 대극장과 중소극장을 넘나들며 탄탄한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뮤라스’를 통해 작품을 향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11일) 온라인 예매처 멜론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티켓 오픈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지며 작품을 기다리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소향의 ‘라비다’를 비롯해 앞서 공개된 알리의 ‘코르셋’을 접한 대중들은 작품의 티켓오픈 일정을 문의하며 재연을 향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고 있다는 후문이다.

뮤지컬 '프리다'는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사고 이후 평생 후유증 속에 살면서도 자신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삶의 환희를 잃지 않았던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이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 ‘더 라스트 나이트 쇼’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프리다는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있었던 일들과 만났던 인물들을 상징하는 레플레하, 데스티노, 메모리아와 함께 인생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이여 만세’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초연 당시 작품성과 대중성을 증명한데 이어, 온라인 티켓 예매사이트 멜론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티켓 오픈마다 상위권에 랭킹 되며 2023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김소향, 알리, 김히어라, 전수미, 리사, 스테파니, 임정희, 정영아, 이아름솔, 최서연, 박시인, 허혜진,황우림까지 대한민국을 열광시킬 실력파 배우들이 무대를 꾸밀 뮤지컬 '프리다'는 오는 8월 1일부터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공연한다.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