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관리시공협회 충북도회(도회장 이상태)와 경기 북부지부(지부장 라강석)는 지난 7월18일부터 괴산댐 월류로 피해를 입은 괴산군 불정면, 감물면, 칠성면 일대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수해복구 봉사활동에는 중앙회 유정범 회장, 충북도회 이상태 도회장 및 회원, 경기북부지부 라강석 지부장, 전길석 前 이사, 김명환 前이사, 전선원 前전북도회장 등 회원사 30여명이 참여하여 괴산군 불정면 감물면과 칠성면 일대 수해 피해 가구의 보일러를 점검, 부품교체 및 수리하고 토사와 수목 제거, 폐기물 정리, 집기 세척 등 주택에 대한 전반적인 주거환경개선 등 실의에 빠진 수재민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해주고 있다.
유정범 회장은 “직접 수해현장을 눈으로 직접 보니 너무 큰 피해에 피해주민들의 상심이 얼마나 클까? 하는 생각에 마음이 아픕니다. 수해 피해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여야 지도부도 수해 피해 현장을 방문해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가급적 빨리 선포하고 군장병, 장비, 자원봉사 인력 투입 등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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