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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멤피스’ 20일 한국 초연 막 올라

뮤지컬 ‘멤피스’ 20일 한국 초연 막 올라

  • 기자명 정아람 기자
  • 입력 2023.07.2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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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멤피스’ 10월 22일(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서 공연

이미지 2023 뮤지컬 <멤피스> 포스터 | 제공 ㈜쇼노트

 

[EK컬쳐] 뮤지컬 <멤피스>가 바로 오늘(20일), 드디어 베일을 벗고 한국 초연의 막을 올린다.

뮤지컬 <멤피스>는 1950년대 흑인과 백인이 분리된 미국 남부 도시 멤피스를 배경으로, 흑인 음악에서 태동한 로큰롤을 전파하여 세상을 바꾸고자 했던 백인 DJ 휴이와 뛰어난 재능을 가진 흑인 가수 펠리샤의 꿈과 사랑을 그려낸 작품이다. 차별과 경계를 뛰어넘는 이야기로 찾아올 뮤지컬 <멤피스>가 전할 웃음과 감동의 스토리에 관심이 쏠린다.

토니 어워즈,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 올리비에 어워즈 등 세계 유수 시상식을 휩쓴 뮤지컬 <멤피스>는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한국 초연을 맞이해 뭉친 최고의 창작진과 배우들과 함께 환상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태형 연출, 양주인 음악감독, 이현정 안무감독, 조수현 무대·영상 디자이너 등 작품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창작진과 박강현, 고은성, 이창섭, 정선아, 유리아, 손승연, 최민철, 심재현, 최정원, 류수화 등 이름만으로도 기대감을 높이는 배우들이 선사할 무대에도 관심이 쏠린다.

뮤지컬 <멤피스>는 개막을 앞두고 로큰롤부터 리듬 앤 블루스, 가스펠 등 다채로운 장르의 신나는 음악과 이야기의 배경이 맞추어 시시각각 변화하는 화려한 무대, 에너지 넘치는 춤 등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캐스팅부터 연습 현장 공개까지, 매 순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2023년 여름 최고 기대작으로 떠오른 뮤지컬 <멤피스>의 한국 초연 무대를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굴 뮤지컬 <멤피스>에는 휴이 역에 박강현, 고은성, 이창섭이, 펠리샤 역에는 정선아, 유리아, 손승연이, 델레이 역에는 최민철, 심재현이, 글래디스 역에는 최정원, 류수화 등이 출연하며 7월 20일(목)부터 10월 22일(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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