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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태, 신성록↑뮤지컬 '벤허', 예매율 1위 석권

박은태, 신성록↑뮤지컬 '벤허', 예매율 1위 석권

  • 기자명 정아람 기자
  • 입력 2023.07.20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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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율 1위로 입증한 뮤지컬 ‘벤허' 블록버스터급 뮤지컬의 면모 입증

 

[EK컬쳐] 세 번째 시즌을 맞은 뮤지컬 ‘벤허’가 1차 티켓 오픈 후 예매율 1위를 석권했다.

뮤지컬 ‘벤허’가 20일 오후 2시 LG아트센터 서울 홈페이지, 멜론티켓,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 1차 티켓 오픈 직후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 공연 전체 카테고리 내 1위를 석권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뮤지컬 ‘벤허’는 루 윌러스가 1880년 발표해 베스트 셀러로 자리매김한 소설을 원작으로, ‘유다 벤허’라는 한 남성의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휴먼 스토리를 담아낸 작품이다. 

섬세한 스토리 라인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연출가로 꼽히는 왕용범 연출과 작품의 드라마에 맞춘 듯한 드라마틱한 선율을 탄생시킨 이성준 작곡가가 호흡을 맞춘 뮤지컬 ‘벤허’는 2017년 초연과 재연을 거치며 ‘제 2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총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데 이어 대상을 수상하며 '벤허'만의 작품성과 화제성,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한 바 있다.

뮤지컬 ‘벤허’는 역동적인 액션, 홀로그램을 활용한 무대 영상, 그리고 작품의 백미로 꼽히는 박진감 넘치는 전차 경주 장면 등으로 한국 뮤지컬 기술의 정수를 담아냈다는 호평 받았다.

지난 2019년 이후 약 3년 만에 재공연되는 뮤지컬 '벤허'는 뮤지컬 ‘마타하리’,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베토벤' 등 뮤지컬의 판도를 바꾸는 수준 높은 대작을 빚어내며 그간 대한민국 뮤지컬 시장을 선도해 온 EMK 뮤지컬 컴퍼니의 작품 제작 노하우가 더해져 높은 완성도를 예고해 초미의 관심이 이어진다.

특히, 뮤지컬 ‘웃는 남자’, ‘마타하리’, ‘엑스칼리버’ 등 예상을 뛰어넘는 무대 예술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EMK 뮤지컬 컴퍼니가 빚어낼 뮤지컬 ‘벤허’는 그 어떤 시즌 보다 더욱 화려하고 카리스마적인 무대가 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더불어, 벤허 역의 박은태, 신성록, 규현, 메셀라 역의 이지훈, 박민성, 서경수, 에스더 역의 윤공주, 이정화, 최지혜 등 대한민국 뮤지컬을 대표하는 최정상 배우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을 전망으로, 그들이 펼쳐낼 장중한 서사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뮤지컬 ‘벤허’는 오는 9월 2일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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