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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대작, 뮤지컬 ‘벤허’ 웅장한 스케일 눈길…프로덕션 메이킹 영상 공개

창작 뮤지컬 대작, 뮤지컬 ‘벤허’ 웅장한 스케일 눈길…프로덕션 메이킹 영상 공개

  • 기자명 정아람 기자
  • 입력 2023.07.2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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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K 제작 뮤지컬 ‘벤허’ 역대급 프로덕션 메이킹 영상 공개! “작품의 와일드함과 역동성이 느껴져”

이미지제공=EMK뮤지컬컴퍼니

 

[EK컬쳐] 뮤지컬 ‘벤허’의 프로덕션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25일 뮤지컬 ‘벤허’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작품의 웅장한 스케일을 그대로 담아낸 트레일러의 촬영 현장과 배우들의 인터뷰를 담은 프로덕션 메이킹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흙모래로 가득 덮인 넓은 광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도입부로 보는 이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한 초반 부에 이어, 로마 군인으로 변신한 배우들은 물론, 모래를 차며 달리는 말들의 모습과 촬영 준비에 한창인 스태프들의 모습이 교차 편집되는 중반부는 거대한 규모를 짐작케한다.

이어, 촬영에 참가한 극 중 퀸터스 역의 홍경수, 당일 로마군으로 활약한 박시유, 이호영 배우는 “멋진 세트장에서 멋진 배우들과 이렇게 큰 스케일의 촬영을 할 수 있어서 뜻 싶은 시간이었다.”고 밝히며 뮤지컬 ‘벤허’의 트레일러 촬영 소감을 밝혔다. 퀸터스 역의 이정열 배우 또한 “현장 분위기부터 이번 시즌 ‘벤허’의 와일드함과 역동성이 느껴지는 것 같아 아주 기대가 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전투에 나선 벤허와 메셀라의 극 중 모습을 리얼하면서도 분장을 통해 표현, 트레일러 공개 당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특수 분장을 담당한 이세호 감독은 “뮤지컬 ‘벤허’는 이례적이게 피부톤부터 바꾸는 특수 분장을 진행했다. 영화와 같은 디테일한 분장을 뮤지컬 장르에 녹여낸다는 것이 새롭지만 재미있는 작업이었다”고 전해 작품을 기다리는 관객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극 중 유다 벤허 역의 박은태는 “첫 촬영부터 엄청난 스케일에서 말들과 함께 촬영하니, 더 깊어지고 새로워진 작품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아 설레고 기분이 좋다.”고 전했으며, 같은 벤허 역의 신성록은 “좋은 음악과 이야기를 통해 팬들에게 성원을 받은 작품이고, 육체적으로 힘들 수도 있지만 제 자신에게 도전하는 마음으로 이 작품에 참여하게 됐다.”며 작품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유다 벤허 역의 규현 역시 “다시 뮤지컬을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초심으로 돌아가서 여러분들께 ‘벤허’의 감동을 오롯이 전달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작품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배우들의 열연과 압도적인 스케일로 공개 직후 뜨거운 관심을 모은 뮤지컬 ‘벤허’의 트레일러는 공개한 뒤 3일만에 2만회라는 뮤지컬 작품 홍보 트레일러로는 이례적인 조회수를 기록, 그 어떤 시즌보다 거대한 기대감을 입증했다. 

뮤지컬 ‘벤허’는 루 윌러스가 1880년 발표해 베스트 셀러로 자리매김한 소설을 원작으로, ‘유대 벤허’라는 한 남성의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휴먼 스토리를 담아낸 작품이다. 

뮤지컬 ‘벤허’는 섬세한 스토리라인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연출가로 꼽히는 왕용범 연출과 작품의 드라마에 맞춘 듯한 드라마틱한 선율을 탄생시킨 이성준 작곡가의 작품으로, 2017년 초연과 재연을 거치며 ‘제 2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총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데 이어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은 물론, 화제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 받았다.

2023년 세 번째 시즌을 맞은 뮤지컬 ‘벤허’에는 ‘마타하리’, ‘웃는 남자’, ‘엑스칼리버’ 등 업계의 판도를 바꾸는 수준 높은 대작을 빚어내며 그간 대한민국 뮤지컬 시장을 선도해 온 EMK의 작품 제작 노하우가 더해져 높은 완성도를 예고해 그 어느 때보다 뮤지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뮤지컬 ‘벤허’는 오는 9월 2일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공연되며, 오는 30일까지 예매 시 20%의 조기예매를 혜택을, 9월 3일까지의 공연 예매 시 30%의 프리뷰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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