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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레미제라블’ 개막 첫 주간 ‘레미즈 위크’ 이벤트 개최

뮤지컬 ‘레미제라블’ 개막 첫 주간 ‘레미즈 위크’ 이벤트 개최

  • 기자명 정아람 기자
  • 입력 2023.08.1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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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역사를 이끌 주역 민우혁, 최재림, 김우형, 카이, 조정은, 린아 메시지로 기대감 더해
개막 주간 ‘레미즈 위크’ 배우 메시지가 담긴 18종 한정 엽서 세트 증정

10월 15일 개막하는 부산 공연에서 ‘레미즈 위크’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벤트 이미지 (자료제공=㈜레미제라블코리아)

 

[EK컬쳐]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마스터피스’ <레미제라블>이 이번 프로덕션의 첫 도시이자 10년 만의 부산 공연을 맞이하며 주역들이 관객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공개 및 ‘레미즈 위크’ 이벤트를 개최한다.

먼저 ‘레미즈 위크(Lemiz Week)’는 첫 도시 부산 개막을 기념하여 10월 15일 개막을 포함해 20일까지 5회 공연 유료 관객 전원에게 캐스트 이미지로 디자인된 18종 엽서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다. 2023년 장발장, 자베르, 판틴, 떼나르디에, 떼나르디에 부인, 앙졸라, 에포닌, 마리우스, 코제트 역 총 18명 배우들의 캐스트 이미지와 메시지가 담긴 한정 선물이다. 부산에서 공연되는 <레미제라블>의 감동을 더욱 특별하게 기념할 수 있는 선물이 될 예정이다.

1년에 걸쳐 까다롭고 철저한 오디션을 통해 완성된 최고의 캐스팅 라인업으로, 새로운 역사를 이끌 주역들이 10년이라는 시간을 기다린 부산 관객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전 시즌에 출연하며 한국 라이선스 공연의 역사를 이어갈 배우부터 명작의 위대한 여정에 처음 참여하는 배우까지 각오와 설렘을 드러내 기대감을 더해준다.

TV와 무대를 넘나들며 관객들을 사로잡아 온 배우이자 재연 ‘앙졸라’에 이어 ‘장발장’의 새 얼굴로 낙점되어 그 의미를 더한 민우혁(장발장 역)은 “여러분들 앞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저의 장발장이 어떨지 저 역시도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최고의 감동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압도적인 실력과 무한한 가능성으로 ‘오페라의 유령’에 이어 ‘장발장’을 맡으며 한국 뮤지컬계 최고의 배우로 꼽히는 최재림(장발장 역)은 “많은 기대 가지고 공연장을 찾아와 주세요. 그 기대와 걸음이 헛되지 않을 멋진 작품을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앙졸라’, ‘자베르’로 전 시즌에 출연하며 대체 불가능한 연기력과 가창력,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배우 김우형(자베르 역)은 “초연에 이어 10년 만에 ‘자베르’로 부산 관객분들을 만나게 됩니다. 4대 뮤지컬에 빛나는 위대한 명작의 이번 시즌 첫 공연으로 큰 감동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오랜 시간 뮤지컬 배우로 탄탄한 입지를 다지며 강력한 팬덤을 구축해 왔으며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예고 하는 카이(자베르 역)는 “부산 관객들의 열정에 걸맞는 뜨거운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꼭 공연장에서 만나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뮤지컬 주역을 맡고 있으며 한국 전 시즌의 ‘판틴’을 맡아 극찬을 받은 조정은(판틴 역)은 "10년 전 초연에 이어 여러분들과 다시 만나게 되어 너무 뜻깊습니다. 첫 드림씨어터 공연으로 열정적인 부산 관객분들을 만나게 되어 기대감이 큽니다”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스위니토드>, <몬테크리스토>, <노트르담 드 파리> 등에서 다채로운 연기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며 새로운 변신을 앞둔 린아(판틴 역)는 “평소 좋아하는 작품 <레미제라블>에 ‘판틴’으로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설렙니다. 저의 첫 무대가 될 부산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레미제라블> 부산 공연은 8월 9일(수) 오후 2시 첫 티켓을 오픈하며 조기예매 최대 20% 등 혜택이 마련되었으며 오늘 8월 8일(화) 오후 2시 드림씨어터 선예매에 참여할 수 있다. 예매는 드림씨어터, 인터파크, 예스24, 티켓11번가, 매표소, 페이북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드림씨어터 공식 채널 및 각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뮤지컬계의 영원한 ‘마스터피스’로 불리는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전설적인 프로듀서 카메론 매킨토시의 최고 대표작으로, 작곡가 클로드 미셸 숀버그, 작가 알랭 부브리 콤비가 힘을 합친 흥행 대작이다. 37년간 53개국 22개 언어로 공연됐고, 현재까지 약 1억 3천만 명이 관람한 최장수 흥행 뮤지컬로 명성을 이어가며 흥행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 라이선스 공연 10주년을 기념하는 세 번째 시즌으로 첫 도시 부산에서 10월 15일부터 11월 19일까지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공연한다. 이어 11월 30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개막을 거쳐 2024년 3월 대구 계명아트센터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장발장’ 역에 민우혁, 최재림, ‘자베르’ 역의 김우형, 카이, 판틴’ 역의 조정은, 린아, ‘떼나르디에’ 역의 임기홍, 육현욱, ‘떼나르디에 부인’ 역의 박준면, 김영주, ‘앙졸라’ 역의 김성식, 김진욱, ‘에포닌’ 역의 김수하, 루미나, ‘마리우스’역의 윤은오, 김경록, 그리고 ‘코제트’ 역에 이상아, 류인아가 캐스팅되었다.

<레미제라블> 부산 공연을 주최하는 드림씨어터는 뮤지컬에 최적화된 국내 최대 규모의 뮤지컬 전용 극장으로 <라이온 킹>, <위키드>, <오페라의 유령>, <레베카>, <시카고>, <영웅>, <캣츠> 등 매 시즌 화제작으로 엄선된 라인업들을 선보여 왔다. 글로벌 대형 히트작을 잇따라 성사시키며 지역 뮤지컬 인구 저변 확대와 성장을 이끌며 부산 대표 문화 랜드마크로 손꼽힌다. 세계적인 명작 Big4 뮤지컬 중 2023년 상반기 <캣츠>, <오페라의 유령>에 이어 <레미제라블>까지 3편이 모두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먼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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