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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성재 영화 ‘타겟’ 이어 드라마 ‘최악의 악’까지 열연 눈길

배우 임성재 영화 ‘타겟’ 이어 드라마 ‘최악의 악’까지 열연 눈길

  • 기자명 정아람 기자
  • 입력 2023.10.1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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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성재, 디즈니+ ‘최악의 악’ 강남연합의 든든한 의리파 최정배로 강렬한 연 기력 선보이다

배우 임성재 프로필 이미지 | ㈜샘컴퍼니 제공
배우 임성재 프로필 이미지 | ㈜샘컴퍼니 제공

 

[EK컬쳐] 배우 임성재가 디즈니플러스 <최악의 악>에서 열연을 펼쳐 화제이다.

디즈니 플러스 <최악의 악>은 1990년대 서울을 배경으로, ‘크리스탈’이라 불리는 신종 마약 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거대 조직인 ‘강남연합’을 다룬 드라마이다. 여기에 배우 임성재는 거 대 조직 ‘강남연합’ 보스인 정기철의 든든한 오른팔인 최정배 역을 맡아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조직원으로 강한 연기를 보여주며 열연 중이다.

배우 임성재는 2017년 영화 <변산>으로 데뷔하여 <연애 빠진 로맨스>, <공조2: 인터내셔날>, <헌트> 등 강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씬스틸러로 관객들에게 각인되었다. 또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는 털보네 요리주점 사장 ‘김민식’역으로 귀여움가득한 아재개그를 남발하며 시청자들에게 찐 웃음을 선사하였다. 

여기에 최근 영화 <타겟> 에서 평범한 직장인의 일상을 무너뜨리며 관객들에게 현실공포를 선사한 ‘그 놈’역을 맡아 강렬하고 충격적인 캐릭터까지 선보였다. 이처럼 매 작품마다 카멜레온 같은 연기 변신으로 스크린은 물론 안방극장까지 넘나들며 장르 불문, 독보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어 <최악의 악>에서는 ‘강남연합’에서 리더 정기철과 함께 역삼과 논현을 휘어잡는 최정 배 역을 맡아 보스에겐 한없이 듬직한 조직원이지만, 적들에겐 피도 눈물도 없는 악랄함으로 무장한 오른팔로 강한 액션과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또한 회 차가 진행될수록 경찰과 거 세지는 충돌이 예상되는 만큼 강인한 인상을 남기며 또 한번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배우 임성재의 강렬한 연기력을 엿볼 수 있는 <최악의 악>은 10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디즈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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