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K컬쳐] 뮤지컬배우 박시인(소속: EMK엔터테인먼트)의 뮤지컬 ‘시스터 액트’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박시인은 이번 ‘시스터 액트’에서 견습 수녀로 활동하며 음악적 재능을 찾는 인물 메리 로버트 커버 역으로 국내외 배우 김소향 외 캣 카필리(Kat Capili)와 함께 캐스팅되었다.

지난 22일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와 10초 PR 영상 속 박시인은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와 당차고 강인한 눈빛, 밝은 에너지까지 더해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노래, 춤, 연기 등 완벽한 실력을 갖춘 신예 박시인이 동양인 최초로 ‘시스터 액트’ 메리 로버트를 연기하며 화제를 모았던 배우 김소향의 뒤를 따르며 폭풍 성장 중인 가운데, 이번 시즌에 그녀가 새롭게 해석하여 선보일 메리 로버트 역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폭했다.

박시인은 영국 대표적인 명문 뮤지컬 학교 ‘길포드 스쿨 오브 액팅’ 출신으로 BBC, ABC 드라마 'Killing Eve' 시즌3 Cashier 역 출연, 런던의 공연기획 및 모델 에이전시 ‘BMA Artist’에 소속되어 영국 'Royal Salute(로얄샬롯)‘ 광고 출연 및 ‘Carlsberg(칼스버그)’ 광고 주역 캐스팅 등 해외에서 활발히 이어온 활동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뮤지컬 앙상블부터 다양한 작품을 통해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최근 뮤지컬 ‘프리다’,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 등 작품 속 주요 배역을 맡아 활약, 뛰어난 가창력과 폭넓은 연기력을 입증하며 뮤지컬계의 차세대 기대주이자 무섭게 성장 중인 신예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뮤지컬 ‘시스터 액트’는 1992년 큰 인기를 끌었던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2017년 첫 내한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은 그해 가장 많이 판매된 뮤지컬 2위(인터파크 티켓 기준)에 오르는 성과를 보이며 대중성을 입증했다. 글로벌한 작품성과 흥행적 요소를 모두 갖춘 뮤지컬 ‘시스터 액트’는 오는 2023년 11월 EMK 1st 인터내셔널 프로덕션으로 재탄생을 예고했다. EMK뮤지컬컴퍼니는 글로벌 창작진과 뉴욕과 한국 최고의 배우들과 함께 국내 15개 도시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박시인이 출연하는 뮤지컬 ‘시스터액트’는 오는 11월 4일(토)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을 시작으로 11월 21일(화)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리며, 티켓은 멜론티켓, 인터파크 티켓,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