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뮤지컬 ‘겨울나그네’ 주요 창작진과 배우들이 모인 첫 대본 리딩 현장 공개

뮤지컬 ‘겨울나그네’ 주요 창작진과 배우들이 모인 첫 대본 리딩 현장 공개

  • 기자명 정아람 기자
  • 입력 2023.11.22 15:0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로운 무대에 대한 기대감 증폭

뮤지컬  상견례 리딩 현장 사진 / 제공: ㈜에이콤 ::(상단 좌->우 순으로 인성, 렌, 세븐, 려욱, 진진, 한재아, 임예진, 민선예, 여은, 주아, 오진영, 김상현, 진상현, 서영주, 서범석)
뮤지컬  상견례 리딩 현장 사진 / 제공: ㈜에이콤 ::(상단 좌->우 순으로 인성, 렌, 세븐, 려욱, 진진, 한재아, 임예진, 민선예, 여은, 주아, 오진영, 김상현, 진상현, 서영주, 서범석)

 

[EK컬쳐] 올 겨울, 첫사랑의 추억과 따뜻한 감동을 전할 뮤지컬 <겨울나그네>(제작: ㈜에이콤)가 첫사랑의 기억만큼 설렘이 가득한 상견례 및 첫 대본리딩 현장 스케치를 공개했다.

지난달 25일, 한전아트센터 연습실에서 진행된 첫 상견례 현장에서는 제작사 ㈜에이콤의 윤홍선 프로듀서를 비롯하여, 윤호진 예술감독, 김민영 연출, 양재선 작사가, 신은경 작곡/음악감독, 박동우 무대 디자이너를 비롯한 주요 창작진과 인성, 렌, 세븐, 려욱, 진진, 한재아, 임예진, 민선예, 여은, 주아, 오진영, 김상현, 진상현, 서영주, 서범석 외 앙상블까지 뮤지컬 <겨울나그네>를 빛낼 캐스트들이 참석하여 설렘과 열정이 가득한 분위기 속에 첫 인사를 나누며 작품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첫 상견례 자리에서 윤호진 예술감독은 “뮤지컬 <겨울나그네>는 97년 예술의 전당에서 초연된 작품이지만, 올해 故최인호 작가 10주기를 맞아 새롭게 재탄생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새로운 각색, 작곡, 편곡, 무대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우리 정서에 맞는,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누구나 공감 가능한 이야기로 올 겨울 가장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줄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다는 예감이 든다”라는 기대와 각오를 전하며, “관객이 만족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모든 창작진 각 파트와 배우들 다 함께 최선을 다했으면 한다”라는 당부로 작품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다.

전체 창작진과 배우들이 첫 인사를 나눈 후 김민영 연출의 진두지휘 하에 배우들의 첫 대본 리딩이 진행되었다. 인성, 렌, 세븐, 려욱, 진진, 한재아, 임예진, 민선예, 여은, 주아, 오진영, 김상현, 진상현, 서영주, 서범석 등 주조연과 앙상블 배우들이 장면별로 참여하며 진행된 리딩은 시종일관 배역에 몰입된 진지한 모습으로 열띤 에너지가 가득했다. 민우, 현태, 다혜, 제니 역의 인성, 렌, 세븐, 려욱, 진진, 한재아, 임예진, 민선예, 여은 배우는 첫 연습임에도 불구하고 <겨울나그네>만의 풋풋하고도 열정 가득한 느낌부터 섬세하고 애절한 감정까지 담아내며 몰입을 더했고, 로라킴, 허버트, 아버지 역할의 주아, 오진영, 김상현, 진상현, 서영주, 서범석 배우는 베테랑다운 연기력과 묵직한 존재감으로 시너지를 더할것을 예고하며, 재탄생될 <겨울나그네>의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뮤지컬 <겨울나그네>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추며, 청년문화의 아이콘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한국 현대 문학의 거장 故최인호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무대화한 작품이다. 누구나 한번쯤 꿈꾸었던 아름다운 사랑과 잃어버린 젊은 날의 순수에 대해 이야기하는 뮤지컬 <겨울나그네>는 <명성황후>, <영웅> 등으로 세계를 감동시키는 한국 창작 뮤지컬의 대표주자로 오랜 시간 동안 우리 목소리를 담은 작품을 제작해온 ㈜에이콤의 새로운 대표작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아름다운 여운으로 올 겨울 관객들의 가슴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뮤지컬 <겨울나그네>는 오는 12월 15일부터 2024년 2월 25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12월 15일부터 25일까지의 공연이 2차 티켓이 오픈된다. 12월 15일부터 12월 20일까지의 공연은 프리뷰로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