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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무대에서 그리는 두 화가의 삶…뮤지컬 ‘모딜리아니’, ‘모딜리아니’ 개막

한 무대에서 그리는 두 화가의 삶…뮤지컬 ‘모딜리아니’, ‘모딜리아니’ 개막

  • 기자명 정아람 기자
  • 입력 2023.12.1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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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폭의 캔버스, 미술관이 된 무대 미술의 향연
2024년 3월 10일(일)까지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 2관에서 공연

2023-24 화가시리즈 뮤지컬 <모딜리아니>, <에곤 실레> 공연사진(위 ‘모딜리아니’, ‘에곤 실레’ 역 배우 양지원, 아래 배우 최민우) | 제공 :: HJ컬쳐㈜

 

[EK컬쳐] 화가시리즈 뮤지컬 <모딜리아니>, <에곤 실레>(제작 HJ컬쳐(주))가 눈물과 웃음이 교차하는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 성공적인 개막을 알렸다.

뮤지컬 <모딜리아니>와 <에곤 실레>는 20세기 초 활동한 이탈리아의 화가 ‘모딜리아니’와 오스트리아의 ‘에곤 실레’, 두 젊은 예술가의 삶과 작품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옴니버스 형식의 공연이다. 관객들은 뮤지컬 <모딜리아니>와 <에곤 실레>를 통해 닮은 듯 서로 다른 두 예술가의 이야기를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다.

지난 9일 개막한 뮤지컬 <모딜리아니>, <에곤 실레>는 화가 ‘모딜리아니‘와 ‘에곤 실레’ 역으로 1년 만에 돌아온 배우 황민수를 포함하여, 이번 시즌 새로 합류한 배우 양지원과 최민우가 두 젊은 예술가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뮤지컬 <모딜리아니>, <에곤 실레>는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 무대와 라이브 연주가 조화를 이룬 현대적 음악으로, ‘모딜리아니‘와 ‘에곤 실레’의 세계를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이러한 아름다운 구성은 두 젊은 예술가의 초상을 관객들에게 생동감 있게 전달하며, 마음을 깊이 사로잡았다.

이번 시즌 ‘모딜리아니’와 ‘에곤 실레’의 새로운 캐스트 양지원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첫 공연부터 관객분들과 즐겁게 소통할 수 있어 감사했다”며, “계속해서 행복한 에너지를 전달하겠다. 많이 보러와 주시기를 바란다“고 첫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최민우도 “서로 다른 두 캐릭터의 매력을 보여드릴 기회를 갖게 돼 영광이다“라고 말한 데 이어,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1년 만에 귀환한 뮤지컬 <모딜리아니>, <에곤 실레>에 관객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첫 공연부터 기립박수가 쏟아지며, 커튼콜에선 마치 싱어롱데이를 연상시키는 관객들의 열광적인 환호가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화가시리즈 뮤지컬 <모딜리아니>와 <에곤 실레>는 2024년 3월 10일(일)까지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 2관에서 공연된다. ‘모딜리아니’와 ‘에곤 실레’ 역에는 배우 양지원, 김준영, 황민수, 최민우가, ‘잔’과 ‘발리’ 역에는 배우 금조, 박새힘, 선유하, ‘화상’과 ‘예술가’ 역에는 배우 김민강, 심수영, 신혁수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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