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가 지난 8일 섬유센터 컨퍼런스홀에서‘제18회 전력시장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력거래소 시장운영처가 주관하는 전력시장 워크숍은 03년 시작되어 올해로 열여덟 번째를 맞이하였다. 행사는 한전, 발전사업자, 비용평가위원회 등 150여 명의 전력시장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전력시장 운영과 발전에 기여한 전력인에 대한 포상과 전력시장 전문가의 주제 발표로 160분간 진행되었다.
이번 전력시장 워크숍에서는 △전력거래소 황봉환 시장운영처장의 ‘23년 전력시장 운영실적 분석’△단국대학교 조홍종 교수의 ‘국제 에너지환경 변화와 에너지 안보’△고려대학교 박호정 교수의 ‘배출권거래제 현황 및 제도개선 방향’△전력거래소 박희범 수소정책팀장의 ‘수소발전 입찰시장 동향 및 전망’순으로 4개의 주제 발표가 진행되었다.
김상일 전력거래소 전력시장 본부장은 “앞으로도 전력시장 워크숍이 전력시장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지식교류의 장으로서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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