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직무대행 이수부, 이하 공사)는 취약계층 대상 가스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시설개선 및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4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2023년 사랑 나눔의 場 행사’에서 장관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2023년 사랑 나눔의 場 행사’는 사회적 관심제고 및 민·관 협력 강화,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시상하는 행사로 지역 내 취약노인 지원 강화를 장려하고 사회공헌 활성화에 목적을 둔다.
공사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홍보·소통채널을 다각화하여 가스안전문화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였고, LPG호스시설 금속배관 교체사업, 타이머콕 보급사업, 취약시설 점검 등을 진행하였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LPG가스사고 건수 대폭 감축(`11년 95건→`22년 35건)에 크게 기여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 곽채식 이사는 “이번 수상은 한 해 동안 안전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가스 사고로부터 더욱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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