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국가스안전공사, 따뜻한 겨울나기 지역사회 생필품 전달식 개최

한국가스안전공사, 따뜻한 겨울나기 지역사회 생필품 전달식 개최

  • 기자명 정욱형 기자
  • 입력 2023.12.15 12:2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 도내 11개 시·군 복지관과 연계한, 총 770가구 대상 복지 지원

 

[에너지코리아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직무대행 이수부)는 지난 14일(목), 공사 실내체육관에서 노사 대표 이수부 사장직무대행과 이운성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도내 복지기관장들을 초대하여 충북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꾸러미 전달 연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올해 실시한 “치매노인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타이머콕 설치”,“의료사각지대 불우이웃 의료비 지원사업”과 더불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의 소임을 다하고자 하는 공사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임·직원 의류 기부 캠페인”과 “워밍업 코리아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으로 이어진 동절기 사회공헌활동의 연장선으로 추진되었다.

행사에 앞서, 지역 내 소외계층에 온정을 전하고자 모인 본사 임·직원들이 자체봉사단을 꾸려, 겨울철 위생품을 비롯한, 지원 가구에서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먹거리로 구성된 770세트의 생필품 꾸러미를 직접 제작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전달행사에는 진천군가족센터,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증평종합사회복지관, 충북노인복지관,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괴산군장애인복지관 총 6개 기관단체장 및 관계자분들이 참석하여, 바쁜 일정 속에서도 따뜻한 취약계층 생필품 전달식을 빛내주었다.

준비된 꾸러미는 총 4,300만원 규모로, 14(목), 15(금) 양일에 걸쳐 충북 도내 11개 시·군에 70가구씩 총 770가구로 전달되었으며, 대상자는 지역 복지기관들의 추천을 받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로 선정하였다. 

행사 종료 후 한국가스안전공사 이수부 사장직무대행은 “본격적인 동절기의 시작 속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돌아보며, 지역상생의 가치를 되새겼다.”고 전하며,“내년에도 추운 겨울 따뜻하게 몸을 녹이는 안전한 가스불처럼,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