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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더데빌:파우스트’ 500회 순항 기념…설 연휴 다채로운 시즌 이벤트 선뵌다

뮤지컬 ‘더데빌:파우스트’ 500회 순항 기념…설 연휴 다채로운 시즌 이벤트 선뵌다

  • 기자명 정아람 기자
  • 입력 2024.02.06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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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공연 사진 (자료제공: PAGE1, 알앤디웍스)
뮤지컬  공연 사진 (자료제공: PAGE1, 알앤디웍스)

 

[EK컬쳐] 초연 이후 1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더데빌:파우스트>(제작: PAGE1, 알앤디웍스)가 어둠 속에서도 빛을 발하는 구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순항 중이다.

<더데빌:파우스트>는 인간의 선택에 의한 결말이라는 괴테의 [파우스트]를 모티브로 인간의 욕망과 선택에 관한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주가 대폭락 사태를 맞아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주식 브로커 존 파우스트와 그를 두고 벌이는 빛과 어둠의 내기라는 스토리 라인은 ‘유혹의 순간, 인간의 선택을 통해 결정되는 진정한 삶의 가치’라는 명확한 주제성을 던지며 지난 10년간 관객들에게 호평받아왔다. 또한 적극적인 조명 연출과 강렬한 록 사운드,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의 넘버를 통해 ‘더데빌’의 작품과 세계관에 관객들을 빠져들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지난 2014년 초연 이후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시즌에는 500번째 무대(2월 14일 16시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5번의 시즌 동안 <더데빌:파우스트>를 거쳐간 66명의 캐스트, 10년간 공연을 찾아주신 관객분들과 함께 만들어낸 57,700분의 무대(2월4일 기준)를 기념하며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설 연휴 시즌 [스페설-프라이즈] 이벤트를 더해 극장을 찾는 관객분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 공연 기간 동안 <더데빌:파우스트> 넘버 제목과 사과, 백합, 체스판 등 ‘더데빌’을 상징하는 심벌로 구성된 스페셜 스티커 3종을 모든 유료 관객에게 증정한다. 그중 설 당일인 2월 10일은 특별한 포춘 쿠키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포춘 쿠키는 과자 속에 점괘가 적힌 종이쪽지가 들어있어 행운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번 ‘더데빌’만의 포춘 쿠키는 작품 속 가사와 대사를 활용해 제작해 ‘더데빌’을 통한 신년 운세를 점쳐볼 수 있는 유쾌하고 색다른 체험이 될 전망이다.

한편 500회 기념 공연일인 2월 14일은 16시, 20시 회차 모두 500회 기념 틴케이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500회 기념 틴케이스는 <더데빌:파우스트>에서 X-White가 X-Black에게 건네고, 다시 X-Black이 존 파우스트에게 전달하며 이야기가 이어지는 중요한 요소인 ‘계약 카드’ 디자인을 모티브로 제작되었으며 전 유료 관객에게 선물한다. 마지막으로 500회를 기념하여 2월 14일 16시, 20시 각 회차 종료 후 출연 배우들의 특별한 무대 인사까지 구성하여 작품을 응원하고 사랑해 온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 이벤트는 설 연휴와 이어지는 500회 기념 회차를 통해 더욱 풍부한 방식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마지막 공연까지 약 한 달을 남겨두고 관객들의 열렬한 반응에 힘입으며 매 회차 박차를 가하고 있는 뮤지컬 <더데빌:파우스트>는 오는 3월 3일까지 유니플렉스 1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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