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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오와 줄리엣’의 변…연극 ‘알앤제이(R&J)’ 2월 7일 네 번째 시즌 개막

‘로미오와 줄리엣’의 변…연극 ‘알앤제이(R&J)’ 2월 7일 네 번째 시즌 개막

  • 기자명 정아람 기자
  • 입력 2024.02.0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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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명의 학생들이 폭발적인 에너지로 억압된 현실과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 선봬

이미지 2024 연극  포스터 | 제공 ㈜쇼노트
이미지 2024 연극  포스터 | 제공 ㈜쇼노트

 

[EK컬쳐] 연극 <알앤제이(R&J)>(기획·제작: ㈜쇼노트)가 7일 네 번째 시즌의 막을린다.

연극 <알앤제이(R&J)>는 셰익스피어의 대표작 ‘로미오와 줄리엣’을 독창적으로 변주한 작품이다. 엄격한 가톨릭 학교, 네 명의 학생이 금서인 ‘로미오와 줄리엣’을 읽게 되면서 억압을 벗어나 한여름 밤의 꿈 같은 일탈을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역동적인 움직임과 감정을 배가시키는 음악, 제5의 배우라 불리는 붉은 천의 활용과 무대석의 배치 등 <알앤제이(R&J)>만의 특색 있는 작품 구성은 매 시즌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4년 2월,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연극 <알앤제이(R&J)>는 공개부터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캐스팅으로 많은 관심이 쏠렸다. 배우들은 작품의 장점을 그대로 살린 구성에 폭발적인 에너지를 더해 억압된 현실과 ‘로미오와 줄리엣’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오가며 관객들에게 짜릿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극 <알앤제이(R&J)>의 개막을 기다리고 있는 관객들은 “말로만 듣던 알앤제이를 드디어 볼 수 있다니!”, “이날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르겠습니다. 눈물 나게 아름다운 작품!”, “2024년을 처음으로 빛내 줄 연극”, “감정선을 타고 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빠져드는 참 신기한 작품” 등의 기대평으로 작품에 대한 뜨거운 반응과 기대를 증명했다. 2024년 새로운 에너지로 찾아올 연극 <알앤제이(R&J)>를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한편, 연극 <알앤제이>는 2월 7일(수)부터 4월 28일(일)까지 동국대학교 이해랑 예술극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학생 1’ 역에는 박정원, 유현석, 정휘가, ‘학생 2’ 역에는 홍승안, 김기택, 황순종이, ‘학생 3’ 역에는 오정택과 한동훈이, ‘학생 4’ 역에는 홍준기와 배훈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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