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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식, 첫 타이틀롤 ‘벤자민 버튼’ 캐스팅 “주어진 기회에 최선 다해 노력하겠다” 소감

김성식, 첫 타이틀롤 ‘벤자민 버튼’ 캐스팅 “주어진 기회에 최선 다해 노력하겠다” 소감

  • 기자명 정아람 기자
  • 입력 2024.03.2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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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배우 김성식, ‘레미제라블 ’앙졸라 이어 벤자민버튼까지속…도감 있는 성장캐로 이목집중
뮤지컬‘벤자민 버튼’ 5월 11일부터 세종M씨어터에서 공연

뮤지컬배우 김성식 사진제공=EMK엔터테인먼트
뮤지컬배우 김성식 사진제공=EMK엔터테인먼트

 

[EK컬쳐] 뮤지컬 배우 김성식이 뮤지컬 ‘벤자민 버튼’에 캐스팅 된 소감을 밝혔다.

김성식은 오는 5월 개막하는 ‘벤자민 버튼’에 타이틀롤 벤자민 버튼 역으로 캐스팅됐다. ‘마타하리’와 ‘레미제라블’의 호평에 이어 ‘벤자민 버튼’에서 첫 타이틀롤 도전에 나선다. 

이에 김성식은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 있는 '벤자민 버튼'의 타이틀롤을 맡게 되어 감사함과 함께 두려움이 앞섰지만 김성식이란 배우가 어떤 배우인지 많은 분들께 보여드리고 싶다. 다가오는 5월, 관객과 만나는 순간의 ‘스윗스팟’을 기다리며 주어진 멋진 기회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벤자민 버튼’은 브래드 피트 주연의 영화로도 유명한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소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를 원작으로 EMK가 새롭게 선보이는 창작 뮤지컬이다. 조광화 극작 및 연출, 이나오 작곡가, 정승호 무대 디자이너 등 탄탄한 창작진 라인업을 자랑하며 2024년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김성식은 노인의 모습으로 태어나 점점 젊어지는 기이한 운명을 타고난 주인공 ‘벤자민 버튼’을 연기한다. 탄생부터 죽음까지 전 연령대를 연기해야 하는 만큼, 김성식이 지금까지 갈고닦은 연기력을 입증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전작 ‘마타하리’에서 보여줬던 로맨틱한 케미와 감성적인 음악성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김성식은 최근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앙졸라 역을 연기하며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업계의 주목을 한몸에 받으며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는 그의 다음 행보가 뮤지컬 ‘벤자민 버튼’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17년 뮤지컬 ‘레베카’의 앙상블로 데뷔한 김성식은 2020년 JTBC ‘팬텀싱어 3’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팬텀싱어 3’에서 매회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최종 3위를 기록, 그룹 ‘레떼아모르’의 멤버로도 활약했다. 이후 2022년 뮤지컬 ‘마타하리’에 아르망 역으로 출연한 그는 탄탄한 가창력과 미성, 큰 키와 귀공자 같은 외모로 호평받으며 주연으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이어 2023년 김성식은 모든 뮤지컬 배우가 꿈꾸는 작품인 ‘레미제라블’에 캐스팅됐다. 혁명군 리더 앙졸라 역을 맡은 그는 전작에서 보여준 로맨틱한 면모뿐만 아니라 강인한 카리스마까지 갖춘 다재다능한 배우임을 입증했다. ‘Do You Hear the People Sing?’ 등 클래식하고 드라마틱한 ‘레미제라블’의 넘버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호평 속에 서울 공연을 마쳤다.

김성식이 출연하는 뮤지컬 ‘벤자민 버튼’은 김재범, 심창민(최강창민), 김소향, 박은미, 이아름솔, 하은섬(김나윤), 김지선 등 탄탄한 실력으로 무장한 캐스트들과 함께하며 오는 5월 11일 세종M씨어터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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