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뮤지컬 어워즈 휩쓴 기대작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 드디어 한국서 베일 벗었다

뮤지컬 어워즈 휩쓴 기대작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 드디어 한국서 베일 벗었다

  • 기자명 정아람 기자
  • 입력 2024.03.29 22:2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 3월 28일 개막
에반 핸슨 역 김성규, 박강현, 임규형 ‘에반 핸슨’ 역에 싱크로율 100%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 사진제공=에스앤코(주), 라바마인㈜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 사진제공=에스앤코(주), 라바마인㈜

 

[EK컬쳐] 아시아 초연으로 기대를 모은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제작 에스앤코㈜)이 3월 28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베일을 벗었다.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은 2017년 제71회 토니 어워즈, 2018년 그래미 어워즈, 2020년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즈 등 권위 있는 15개 시상식에서 48개 부문 노미네이트, 26개 부문을 석권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 받은 작품이다. 

이번 한국 공연은 탄탄한 원작을 기반으로 특별함을 더하기 위해 최고의 제작진과 배우들이 뭉쳤다. 박소영 연출을 비롯해 양주인 음악감독, 이현정 안무감독, 오필영 디자인 디렉터 등 작품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제작진과 김성규, 박강현, 임규형, 김선영, 신영숙, 장현성, 윤석원 등 각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를 선보일 배우들이 좌절과 용기, 위로와 사랑 등 다양한 감정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희망의 파장을 일으킬 예정이다.

또한 <라라랜드>, <위대한쇼맨>의 브로드웨이 천재 작곡가 듀오인 벤지 파섹(Benj Pasek)과 저스틴 폴(Justin Paul)의 다채롭고 풍부한 음악에 현실을 따뜻하게 아우르는 스토리를 구축하며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담아내는 한정석 작가의 윤색이 더해져 원작 속 위로와 희망의 메세지를 살린 따뜻한 한국어 대본으로 작품의 감동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은 가정, 학교, 회사 등 사회와 집단 속에서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외로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불안장애를 앓고 있는 소심한 소년 ‘에반 핸슨’은 동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비추며,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각기 다른 상처를 가진 인물들이 짙은 어둠 속에 남겨져도 누군가는 어둠 속 남겨 진 이들을 발견하고 위로하는 모습을 통해 소통과 연대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준다.

올 봄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 할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에는 ‘에반 핸슨’역 김성규, 박강현, 임규형과 ‘하이디 핸슨’역 김선영, 신영숙, ‘코너 머피’역 윤승우, 임지섭, ‘조이 머피’역 강지혜, 홍서영, ‘래리 머피’역 장현성, 윤석원 ‘신시아’역 안시하, 한유란 ‘재러드 클라인먼’역 조용휘, ‘알라나 벡’역 이다정, 염희진, 스윙에는 장경원, 임민영, 김강진, 박찬양이 출연한다.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은 6월 23일(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예스24 티켓, 클립서비스,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