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가 16일 본사 대회의장에서 가스사고 예방문화 정착을 위한 ‘가스사고 예방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가스를 사용 또는 취급하는 과정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사고 가능성을 사전에 제거한 가스사고 예방 수범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우수 수범사례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공사 관계자는“지난해부터 올 11월 15일까지 2년 동안 홈페이지 등을 통해 57건의 가스사고 예방 수범사례를 공모·수집”했다고 밝히고 “11월 25일 1차 심사를 개최, 23건을 선정했으며 지난 9일 2차 심사를 통해 수범사례 8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그동안 수집된 수범사례는 공사 홈페이지(www.kgs.or.kr)에 게시, 사고 예방을 위해 전국에 전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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