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오는 20일 멀버리, 지미추, 마이클 코어스, 가이거, 블루마린 등 15개 브랜드를 시작으로 27일 마크제이콥스, 막스마라 등이 세일에 들어간다.
프라다와 구찌, 페라가모, 토즈, 호간 등 주요 브랜드들은 12월 초에 가격인하를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루이비통, 샤넬, 에르메스 등 노세일 정책을 고수하는 브랜드와 까르띠에, 불가리, 티파니 등 쥬얼리 브랜드는 세일을 실시하지 않는다.
최정규 현대백화점 명품바이어는 "1월부터 10월까지 백화점들의 명품매출이 25% 이상 늘었기 때문에 세일 물량은 지난해보다 크게 늘긴 힘든 상황"이라며 "브랜드별로 세일 일정을 미리 확인해뒀다가 쇼핑에 나서는 것이 유리하다"고 전했다.
뉴스토마토 김민지 기자 stelo7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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