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는 경기도 용인시 중동 新동백지구에 들어서는 서해그랑블 1차 아파트에 소형열병합발전시스템을 적용해 이산화탄소 저감률 23%와 에너지절감율 27%라는 높은 친환경 효과를 인정받아 최초의 소형열병합발전시스템 그린홈을 탄생시켰다.
이번에 도입되는 소형열병합발전시스템은 128㎾급의 가스엔진발전기다. 자가발전을 통해 아파트 단지 내에서 자체적으로 전기를 생산하며 이때 발생되는 배열을 난방과 온수에 사용하는 고효율 에너지절약시스템이다.
소형열병합발전시스템은 정부가 저탄소녹색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2009년 10월 고시한 ‘친환경주택의 건설기준 및 성능’의 열원설비 중 최고의 에너지 효율을 인정받는 시스템이다.
삼천리는 그린홈 건설 의무화와 연계해 서해종합건설에 도입을 제안함으로써 이번 첫 소형열병합발전시스템 그린홈 인증의 성과를 거두게 됐다.
한편, 총 236세대의 서해그랑블 1차 아파트는 2012년 말 입주예정이며, 곧이어 분양하게 될 2차 아파트 800여 세대에도 추가로 소형열병합발전을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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