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부터 시작돼 세계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디자인 대회로, 올해는 39개 나라에서 총 2486개 제품이 출품됐다.
아이리버의 전자책 스토리는 ▲심플하면서도 최상의 그립감을 선사하는 접시 형태의 디자인과 ▲실제 종이책 디자이너들과 함께 작업한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토리 패키지도 책을 펼치는 개념으로 접근해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선사하는 한편, 패키지의 인쇄를 최소화하고 재생지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을 실천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신용현 아이리버 디자인 총괄 이사는 “고객이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의 모든 접점에서 독창적인 디자인을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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