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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Movie Talk

8월의 Movie Talk

  • 기자명 CEO에너지
  • 입력 2011.08.0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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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 활
김한민 ┃박해일, 류승룡, 문채원 ┃액션, 전쟁 ┃2011년 8월 11일

50만 포로가 끌려간 병자호란. 치열했던 전쟁의 한 복판에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위대한 신궁이 있었다.
역적의 자손이자 조선 최고의 신궁 남이(박해일). 유일한 피붙이인 누이 자인(문채원)의 행복만을 바라며 살아간다. 어렵사리 맞이한 자인의 혼인날, 가장 행복한 순간에 청나라 정예부대의 습격으로 자인과 신랑 서군(김무열)이 포로로 잡혀가고 만다. 남이는 아버지가 남겨준 활에 의지해 청군의 심장부로 거침없이 전진한다. 귀신과도 같은 솜씨로 청나라 정예부대를 하나 둘씩 처치하는 남이. 남이의 신묘한 활솜씨를 알아챈 청의 명장 쥬신타(류승룡)가 남이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날아오는 방향을 예측할 수 없는 곡사를 사용하는 남이와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가진 육량시를 사용하는 쥬신타, 가장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사상 최대 활의 전쟁을 시작한다.


7광구
김지훈 ┃하지원, 안성기, 오지호 ┃SF, 액션, 모험 ┃2011년 8월 4일

제주도 남단, 심해 2,500미터 그곳에 무언가 있다.
제주도 남단 7광구의 망망대해에 떠있는 석유 시추선 이클립스 호. 산유국 꿈에 부푼 대원들의 예상과는 달리 시추 작업은 번번히 실패로 끝나고, 결국 본부로부터 철수 명령을 받는다. 철수를 위해 본부에서 베테랑 캡틴 정만(안성기)이 투입되고, 오랜 시간 공들인 7광구에 석유가 있다고 확신하는 해저 장비 매니저 해준(하지원)은 본부의 일방적인 명령에 강하게 반발한다. 철수까지 주어진 시간은 한달. 해준과 대원들이 마지막 시추작업에 총력을 가하던 어느 날, 갑자기 본부와 통신이 끊기고, 이클립스 호에는 이상 기류가 흐르는데… 피할 수도 숨을 곳도 없는 7광구, 대적할 수 없는 놈과의 사투가 시작된다.


로맨틱 크라운
톰 행크스 ┃톰 행크스, 줄리아 로버츠 ┃멜로, 애정, 로맨스, 코미디 ┃2011년 8월 18일

올 여름, 짜릿한 스캔들이 캠퍼스를 뒤흔든다! 늦깎이 대딩 VS 까칠 여교수. 잘 다니던 회사에서 하루 아침에 퇴출당해 늦깎이 대학생이 된 래리 크라운(톰 행크스). 새 마음 새 뜻으로 학구열을 불태우려는 래리 앞에 초절정 까칠 여교수 메르세데스 테이노(줄리아 로버츠)가 등장한다. 래리는 눈부신 외모와 반대로 살짝 나사가 빠진듯 한 엉뚱한 매력을 지닌 테이노에게 속절없이 빠져들고, 늦깎이 캠퍼스맨의 인생역전은 엉뚱한 곳에서 시작된다!
특히 이 영화는 톰 행크스가 제작, 각본, 감독, 주연 등 1인 4역을 맡았다. 또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 줄리아 로버츠를 캐스팅해 제작 단계부터 주목을 받은 화제작이다.


샤넬과 스트라빈스키
얀 쿠넹 ┃ 아나 무글라리스, 매드 미켈슨 ┃드라마, 멜로, 애정, 로맨스 ┃2011년 8월 25일

운명적인 사랑이 찾아온 순간, 세상은 매혹의 향기와 영원한 멜로디를 얻었다!
1913년, 파리에서 초연한 발레 ‘봄의 제전’은 지나치게 전위적인 음악으로 인해 혹평을 받지만 샤넬은 파격적인 음악을 선보인 작곡가 스트라빈스키에게 흥미를 가지게 된다. 1917년, 러시아 혁명으로 인해 고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가난하고 비참한 생활을 이어가던 스트라빈스키는 샤넬의 제안으로 그녀의 저택에서 가족과 함께 지내기로 한다. 스트라빈스키는 매혹적이고 강렬한 샤넬의 매력에 이끌리고, 곧 두 사람은 열정적인 사랑에 빠져든다. 그들의 사랑 앞에 절망한 스트라빈스키의 아내는 저택을 떠나고 서로를 통해 영감을 얻게 되는 두 사람은 ‘샤넬No˚5’와 ‘봄의 제전’이라는 그들의 대표작을 완성해 가는데….


* 상기 기사는 에너지코리아뉴스 자매지인 월간 <CEO ENERGY> 2011년 8월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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