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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기술 강국으로 도약하다

에너지 기술 강국으로 도약하다

  • 기자명 지혜현 기자
  • 입력 2009.09.0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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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대구세계에너지총회 설명회 개최

▲ 조직위원장 신헌철 SK에너지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3대구세계에너지총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8월 18일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세계에너지협의회 및 2013대구세계에너지총회 설명회’를 개최했다.

김영학 지식경제부 제2차관, 조현 외교부 에너지 자원대사 및 민관학계 조직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2013대구세계에너지총회는 신헌철 SK에너지㈜ 부회장이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총회 유치위원장이었던 김쌍수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명예회장, 김영훈 대성그룹회장이 수석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세계에너지총회(WEC)는 1924년 영국에서 제1차 총회가 개최된 이래 3년 마다 세계적인 규모로 열리는 에너지분야 올림픽이다.

▲ 김영훈 대성그룹회장이 각계인사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현재 93개 회원국에서 에너지전문가, 고위 관리 및 에너지관련기업 CEO 등이 참석해 차세대 에너지산업의 전략 및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자리에 2013년 대구에서 WEC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지난 6월에 ‘2013대구세계에너지총회 조직위원회’가 출범했다.

이번 설명회는 2013년까지 4년 동안 진행될 대구세계에너지총회의 본격적인 준비에 앞서 조직위원을 비롯한 에너지 분야 주요인사들에게 세계에너지협의회 활동 및 기능,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대구총회의 중요성을 공유하도록 함으로써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끌기 위해 개최됐다.

▲ 이세중전 WEC한국위원회 의장, 김영학 지식경제부 차관
앞으로 세계에너지총회 조직위원회는 각종 에너지관련 국제행사에 참여해 대구세계에너지총회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2013년 총회 주제와 각종 토의 세션을 선정하는 등 총회 계획 및 준비 로드맵을 마련토록 할 계획이다.

조직위원회 신헌철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총회는 경제대국, 에너지대국인 한국의 진면목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행사”라며 “총회에서 환경과 경제를 살리는 범지구적 에너지 이슈를 논의하는데 우리나라 에너지 인사들이 발 벗고 참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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