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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동절기 가스안전 ‘이상무’

대성에너지 동절기 가스안전 ‘이상무’

  • 기자명 황무선 기자
  • 입력 2011.09.28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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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출동훈련 및 공사현장 점검 등 안전조치 만반

▲ 안전관리스탭팀이 28일 배관연결 작업, 관로공사, 인입관 공사 등 공급권역내에서 당일 진행되고 있는 공사현장 중 무작위로 차출해 법규 및 안전관리 규정준수 여부 등을 특별점검하고 있다.
“본격적인 가스사용철을 맞아 만일의 비상사태에 대비하라!”

대성에너지(주) 이종무 사장은 가스사용량이 늘어나는 동절기를 대비해 보다 철저한 안전관리와 의식을 주문하고 나섰다. 공급권역내에 발생될 수 있는 도시가스 관련 비상사태를 대비해 ‘안전관리스탭팀 현장 안전점검’과 ‘공급시설 비상출동훈련’을 펼치는 등 동절기 본격적인 가스사용을 앞둔 준비를 시작했다.

대성에너지(주) 안전관리스탭팀은 28일 연결 작업, 관로공사, 인입관 공사 등 공급권역내에서 당일 진행되고 있는 공사현장 중 무작위로 한 곳을 선정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관련 법규, 규정, 지침 준수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안전상 미흡한 점과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시정하는데 주력했다.

이번 현장 안전점검은 사업장 내 가스안전경영체계의 이행과 유지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개선점을 찾기 위한 것이다. 안전관리스탭팀은 겨울철 난방용 가스공급을 위한 공사가 많아지기 시작하는 9월부터 매달 현장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 같은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 지난 20일에는 도시가스 공급시설물에 대한 비상사태 발생시 인적‧물적 피해 및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출동훈련도 진행했다.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 사태 수습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차원이다.

대성에너지는 가상의 상황을 설정해 불시에 상황을 발령하면 사고 장소 인근에 있는 순찰차가 현장에 바로 출동해 신속하게 현장 안전조치 및 응급 복구를 실시하는 과정을 그대로 재현하는 방식으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유통단지 산업용재관 앞 도로에서 상수도 배관파열로 인한 도시가스 중압밸브가 파손된 상황을 가상해 훈련이 진행됐다. 가스가 누출되고 있는 위험한 상황을 접수받은 상태에서 △상황실에서 각 순찰차량으로 상황전달의 신속성 △최초 도착자의 현장상황보고와 현장통제 능력 △현장출동 및 밸브 신속차단 △긴급복구 능력 등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21일에는 3/4분기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임직원들에게 비상사태에 대한 상황인식과 대처능력의 중요성, 현장 안전점검 강화 등 본격적인 가스사용철을 맞아 전사적인 안전의식을 지속적으로 각인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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